태풍 때문에 과연 이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인가 조마조마 하며 기다렸던 김경호 콘서트.
하늘이 도우셨는지 태풍도 비껴가고 맑은 하늘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풍파 많은 제주라 웬만한 일에는 잘 동요하지 않는다는 뚝심의 제주도민들.
과연 김경호씨는 어떻게 이 제주도민들을 락의 길로 전도할 것인지 몹시 궁금했죠.
그러나 그건 제 기우였어요.ㅎㅎ
아는 노래도 몇 곡 없는데도, 김경호씨의 목소리는 달콤함과 파워풀함을 오가며 듣는 사람의 귀와 가슴을 울려댔고, 중간중간 쏟아지는 맛깔나는 입담에 관객들은 거의 자지러지게 웃으며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김경호씨... 아 노래 정말 잘하시데요.
노래를 그냥 잘 부른다 좋다가 아니라, 듣는 이로 하여금 빨려들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목소리였어요.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갔던 콘서트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김경호씨 콘서트 한 자리는 제 겁니다. ㅎㅎㅎㅎ
휴가를 더욱 완벽하게 빛내준 공연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공연이 귀한 지역이기에 즐기는 법을 모르는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매너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해준 멋진 공연이었어요.
나중에는 다들 말하지 않아도 전주만 듣고 알아서 즐기며 하나가 됐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귀한 지역이기에 즐기는 법을 모르는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매너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해준 멋진 공연이었어요.
나중에는 다들 말하지 않아도 전주만 듣고 알아서 즐기며 하나가 됐던 공연이었습니다.
김경호님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모처럼 제주에서 있는 공연이니깐, 낮밤 공연을 모두 티켓팅했습니다.
정말 몇시간이 휘리릭!지나버려서, 꿈꾸는 듯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는 정말 아릅답습니다.
태풍때문에 갈수 있을지 장담이 안되던 때,
공연 소식을 들어서,혹시나하고 갔더니, 태풍도 지나가고,
아름다운 제주에서, 신나는 열정적인 롹 공연을 여름에 관람하고 보니,
여름에 왜 락을 외치는지 알겠더라구요.,
확 끌려버려서, 다른공연이 심심해 질지경입니다.
김경호님 대단!!!!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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