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작곡가 이름이 화면 우측 하단에 뜨는데, 악단에 가려서 보이질 않음.
우측 상부에 세로로 명기하면 더 잘보일듯 싶고, 씨스타 등을 초청한 것은 잘한것 같은데,
가곡의 밤이라고 너무 무거운 분위기 보다는 흥겹게 어울릴 수 있도록 적어도 가수들이 나왔을때
만이라도 즐겁게 유도하도록 노래만하고 들어갈 것이 아니라 인사말이라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오랫만에 간 가곡의 밤
1부는 친근한 가곡들로 분위기 좋았죠
중간에 씨스타 무대는 가곡의 밤과 좀 안 어울리는 쌩뚱맞다는 느낌
2부는 새로운 가곡들이라 좀 어색한데다
본래 공연시간보다 훨씬 짧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쌀쌀한 가을저녁 마음이 편안한 월요일 저녁이었네요
다만, 조금아쉬운점이있다면
가곡의밤 시작전에 할머니와 온듯한 여자아이가 앞좌석에 신발을신은채로 발을 올리는데 주의를주지않는보호자나, 공연중에 스마트폰을 꺼내 관람객들을 눈부시게하여 주변사람들의 관람을 방해한다던가 심지어는 공연이 끝날무렵 악단이 일어나기도 전에 곳곳에서 일어나서 나가려하는 관람객들의 관람태도에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좀더 공연 문화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관람했으면 하는 다소아쉬운 마음이드네요.
mbc가곡의밤 오랜만에 느껴보는 귀가 즐거운 저녁이었네요
공연은 좋았어요...
다섯명에 성악가가 아름답게 발성을 해 주시어...
지휘자님도 멋지셨고 , 오케스트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헌데 케이윌?
의상도 제대로 갖춰입지않고 무대에 섰더군요;;;
존 공연에 스크레치라고나 할까요...
좀더 신경쓰시길.... 공연 기획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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