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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가을, 너와 나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2014년 가을의 정점, 포근한 소극장에서 추억하는 그때 그 시절의 그 남자, 그 여자 가슴 셀레는 낭만은 이제는 없겠지만... 때론 한동안 잊혀졌던 그리움으로, 때론 촉촉히 번지는 수줍음으로 다가오는 너와 나의 이야기 왁스의 감성 보이스로 추억하는 그때 그 시절의 너와 나, 이제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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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에 최적화된 목소리. 한올 한올 빚은 탄력의 선율은 감동의 또다른 이름이다. | 김평 대중음악 전문필자 |
왁스의 다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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