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부산 소향아트홀에서 했던 일리네어 콘서트를 상상하며 갔지만..
기다리다 지쳐버린 콘서트였어요. 빈지노 출연 시간을 미리 공지해 줬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며 갔겠지만.. 창원에서 회사 마치고 집에 가서 준비하며 10시 딱 맞춰간 저는 힘들었답니다.
공연장의 음향시설도 별로였고... 담에는 돈 더 주고라도 제대로 된 공연장에서 랩 듣고 싶어요.
8월 일리네어 부산 콘서트 때 느꼈던 감동은 차원이 달랐어 ㅠ ㅠ
조금 실망스러웠음. 소리도 잘 안드릴고 메인인 빈지노 공연시간 매우 짧았음. 빈지노보려고 간 사람들은 다들 실망했을듯
| 아쉬운공연 |
gk*** |
2014.10.12 |
21 |
10시부터 시작이랫는데 빈지노는 한시넘어서 나와서 몇시간을 기다렸네요. 물론 디제이들 출연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꼴랑 30분만 부르고 들어감. 랩하는 소리도 잘 안들림.
공연자체의 아쉬움이라던지 실망감은없엇지만
사전에 정보도 없이 빈지노 콘서트라고만되어잇어 400분시간이
빈지노공연으로 이루어져잇을줄알앗건만
그저 클럽에서 즐기다 한시간공연하는거엿다면
애초에 시간배분이나 공연정보를 상세히
기입해야된다는게 기본인거같습니다 사람들도
언제오는지 종일 서서 기다리고잇는거보면서
조금만더 관객들에대해 신경썻으면 좋겟다고 생각합니다
예매할땐 열시부터 네시반까지 공연이고 빈지노 단독콘서트라 잔뚝기대하고 갓는데 이게 왠걸 무슨 디제이퍼티 온것도 아니고 빈지노콘서트에 빈지노는 나오지도 않고 밖에서부터 기다린지 정장 다섯시간만에 나타난 빈지노.. 중간에 기다리다가 빡쳐서 카운터에 따지러 갓더니 그리드 지들은 빈지노 한시에 온다고 한시공연이라 공지해놧다며 페이스뷱페이지에 올렷놧다는둥 그러는데 페이스북 보여줄꺼처럼하더니 보여주지도 않고 얼버무리고 다음손님 응대하고 한시공연조차 삼십분이 지나 한시반에 시작되엇다 진작 공연시간을 알려줫더라면 이 고생응 하면서까지 보지 않앗을꺼같다 단독콘서트라는 타이틀과는 맞지않고 그냥 돈주고 디제이파티온 기분이엿다 다음부터 저런콘서트는 다신 가지 않을것이다 이만육처유ㅗㄴ도 아까운 콘서트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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