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고였음
사람도 평일에 19세 이상관람이어서인지 별로 없었고,
그래서인지 무대 자체 준비도 좀 허술해 보였음 (후면엔 현수막이 다였음)
공연 취소되는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공연은 진행됨.
그래도 프레드가 무대쪽으로 내려와서 열기를 달궈줘서 공연은 재미있었음.
가격대비 공연내용은 별로. 그냥 팬이니깐 가는거지..
사람없는거 보니.. 올사람만 독박쓰고 진행한 공연인듯 싶었음.
림프의 내한은 두번째인데 그저 마냥 좋습니다
낫페스트 이전 갑자기 잡힌 내한과 요일, 티켓값등의 여러 이슈도 발생하였지만
프레드를 직접 만지고 같이 뛰고 사진도 접사수준으로 찍을 수 있었던 서비스덕에 모든걸 털어냈네요
좋은 새 앨범을 기대하겠습니다
웨스 보려고 일부러 스텐딩 2번으로 예매하고 2번째로 들어갔습니다.
아 원래 음악은 귀로만 듣는거라고 생각했는데...
티셔츠에 바지 하나 대충 입고 부르는게 진정한 가수라 생각했는데...
퍼포먼스 따윈 신경도 안 썼었는데....
웨스를 보고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아 웨스 진심 너무 너무 너무 멋있다...
유튜브에서 림프 전세계 공연 다 보고 시티 브레이크 이 후 꼭 다시 보고 싶어서 기대 했는데...
항상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구나... 웨스 뽀에버~~~
웨스가 입으로 물 뿌리는 순간 심장 멎는줄 알았다 ㅠㅠ
웨스 피크 받다가 뒤에서 밀어서 갈비뼈 금 갔는데 , 시간을 돌려도 갈비뼈 따윈 희생하고 싶다.
내년에 해외 투어 하는거 따라 갈거임.
파도 타기 넘 웃겼어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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