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활기찬 j아트홀 ~ 언제나 가고싶은 j아트홀 ~!! 최고의사랑 보고 후기 적었는데당첨되어서 그대와영원히 관람초대권2장 받아서 갔습니다 초대권이아니였어도 늘~j아트홀에서 공연하는거 보러가기로 신랑이랑 입맞췄습니다 ㅋ 설레는 맘을 진정시키고 그대와영원히 감상!먼저!!배우분들 각자 매력이 넘쳐요~멀티맨 역할 맡으신 분 정말빵빵터지고 그리고 또 다른 출연진들도 재밌어요 그래서 슬프기만 한 뮤지컬이 아니라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 다 잡은 뮤지컬이었어요 중요한건 이이야기가 실화라서 더욱더 감동있고 가슴에 와닿았던거 같아요 대충줄거리는 매일 공사현장에서 먼지를 마시는 진우를 위해 아버지가 진우를위해 매일삼겹살을구워주는 걸로부터 시작된다 아빠는 진우에게 아빠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으면 하루 빨리 색시감을 구해오라며 은근슬쩍 수지 얘기를 꺼내지만 진우는 강한 부정으롼다 하지만 수지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숨기지못하고 결국 수지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데 고백하려고 수지를 만나러 간 순간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고... 병원에서 뇌종양이라는 청천벽력같은 판정을 받는다. 진우는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 성진에게 되려 위로를 건네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약속을 바람 맞혀버린 수지를 만나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남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며 수지마음에 상처를준다 한편 진우아빠는 그림을 그리다 보험 계약에 목적을 둔 혜경을 만나 티격태격하게 되고, 혜경은 보험왕이되려고 ㅠ진우아빠에게 아티스트님이라 아부를 하며 다가온다 이야기 내용은 대충이러하다 ㅎ 대박인건 중간중간에 나오는 포장마차 연출이 대박이었다 ㅎ길거리 포장마차의 특징인 주황색 비닐포장을 포장마차 주인인 욕쟁이할머니가 허리를 엄청 구부린 상태로 다리를 절면서, 진동하면서 갖고 나오시는데 그 모습이 아무 대사도 없음에도 불구하고2번, 3번 나올때마다 빵~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폭탄이었음!! 정말 눈을 뗄수없고 귀를 쫑긋 집중 시키는 배우님들 덕분에 정말 힐링도 되고 웃음도 눈물도 감격도 정말 모든 재미를 갖춘 훌륭한 연극이였지 싶다 신랑이랑 보고나서 여운이가시질않아 포장마차가서 닭똥집에 쏘주한잔 캬~~!!하고 집으로 왔당 ㅎ그대와 영원히 화이팅!!! J아트홀 화이팅

솔직히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제이아트홀에 갔었어요.
난 제목만 보고 젊은 남여 사랑 이야긴가 보다 싶었죠~
그런데 뮤지컬이 시작되면서 연기자들의 리얼한 대사 표현,몸동작,그리고 멋진 음색과 풍부한 성량에 깜짝 놀랐어요.꼭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 같은? 아니 더 훌륭한 연기력에 나도 모르게 기립 박수를 연신쳤답니다. 주인공 남여 연기자들 멋지고 예쁜 외모와 노래실력과 연ㄹ기력에 박수를~^^ 아버지 연기자의 정확한 발음과 수준급 연기력~^^ 이모 연기자의 코믹하면서도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춤솜씨도~~
마지막 한분 ㅋㅋㅋ1인 10여가지의 직업을 연기한 연기자분의 재치있고 코믹한 연기력에 마냥 웃음이 나왔답니다. 살면서 오늘처럼 웃겨서 배아파 눈물까지 흘리며 울어본게 언제였을까? 바로 그대와 영원히 뮤지컬을 보고서 인것 같아요. 너무 즐거운 밤이었고 재미난 관람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휘파람을 불어데며 분위기 up 시키며 함께 간 일행들과 웃고 또 웃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족과 청소년 자녀들과도 같이 관람 적극 강추하고 싶은 공연 이었습니다. 연기자분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코믹하고 감동적이고~ 시나리오도 좋았던것 같아요^^ 배우들도 연기잘하구~노래도 다들 잘 부르시더군요~♡ 간만에 신랑이랑 좋은시간됐구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또 생각하게 된 좋은 뮤지컬이였어요~^^

아주 오랜만에 공연을 봤어요~
다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보는 내내 웃고 울며 한순간도 멍때리지 않았네요~^^
억누르던 감성을 건드려주며 유쾌하고 행복했어요~
배우분들에게 홈빡 반해서 잠을 못 이루었어요.ㅠㅠ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이었다..
재미, 감동 ,유쾌....배우의 유쾌한 애드립..관객과의 호흡...
매우 즐거웠다...
그리고 울산에 이렇게 예쁜 소극장이 있다는것 자체가 너무나
좋았다...
스트레스받는날 , 우울한 날..그대와영원히를 보며 다 날려버리길 !!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