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2015년 마지막 날에 마지막 공연이 뜻깊었고
신선하고 참신한 연출과 재미있는 뮤지칼 공연 이었습니다.
수고하신 배우들께 감사 드립니다.
하....진짜 보는 내내 웃다가 울다가 정신못차렸습니다..
초반에는 진짜 막 빵빵 터뜨려주셔서..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이렇게 슬플수 있는건가요.ㅠ
배우분들 열연에 왈칵왈칵 눈물 쏟아지고.....전시회 장면에서는 바닥만 쳐다보면서 울었어요.ㅠ
도저히 배우분 쳐다볼수가 없어서..ㅠㅠ
다 보고 나와서도 여운이 참 오래 남네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연말이라그런지 거의 만석이었어요!!
그리고 뮤지컬이라지만 그렇게 기대안했는데, 이모님, 그리고 수진역하신 여주인공,,
성량이 타고나신듯,,, 너무 노래 잘하시더라구요!!!!
아빠도 감정이입 잘되서 눈물도흘리면서 연기 하시는데,,, 보는내내 감동과 웃음이 동시에!!!
멀티맨하신분,, 정말 재미있으셨어요,, 서태지 빙의하신거보고 완전 웃었네요!!ㅎㅎㅎ
글을 두개나 쓰네ㅋㅋㅋㅋ...
오랜만에 공연이었는데 유쾌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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