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쉬웠던 공연
감성 터져서 여운이 엄청 오래가네요 ㅠㅠ
소극장 특유의 몰입도와 장혜진님의 목소리가 정말 ㅠㅠ
잘듣고왔습니다.
소품집 컨셉이라 어릴 때 우상이였던 누나를 바로앞에서 봐서 넘 좋았구요. It was amazing. 저 마흔인데 누나 50대라고 해서 놀랐네요. 친구같은데. 알고보니 띠동갑. ㅋㅋ It''''''''s awesome. 가끔은 힘들지만(?? ㅋㅋ)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래하시는 모습이 넘 좋았습니다. 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하이파이로 표현하자면 대형 톨보이에서 듣는 흐리멍텅한 웅장함보다 북셀프에서 듣는 아름다운 속삭임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음악도 넘 좋았구요. 내년에도 하실거죠? 내년에도 뵙겠습니다. ^^
윤석철 트리오의 연주와 장혜진님의 악기같은 음색이 잘어우러진 공연이었네요
인생최고의 콘서트 마음으로 노래를 들었네요
차분한 가을 저녁에 어울리지만
풍성하고 섹시한 공연.
가수, 연주자 그리고 관객들 모두가 격조있는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보기드문 수준 높은 공연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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