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는 공연이다 아하하하
일단 4시 50분쯤 롤링홀을 찾았다
5시가 살짝 지났을까
줄정리를 시작했다
1~100번 사이에 라인에서 끝부분에 서있는데
10번부터 20번 사이 오세요~
그래서 앞쪽으로 가는데..;;
사람들 시선집중..-_-;; 왜이래 낯뜨겁게
5시 30분쯤 입장을 시작했다
그리고 무대 오른편 사이드에 자리를 잡았다
전체적인 공연은..
공연 컨셉부터 Love song이다 보니 신나는곡이 별로 없었다
솔직히 가수별 환상선곡표는
키비 잃어버린아이들의 숲 / 세장의 편지
The Q Punchline / 뭥미 / 선택받은자 remix
Loquence 화 / 실루엣 / Necropolis
이정도?
이루펀트는.. 뭐 저때 코끼리공장의 헤피엔드 : 졸업식을 부르긴 했지만
꿈의터널도 듣고 싶었다
민호야 잘 지냈니 나야 니 오랜친구 수리
맞나..
ㅋㅋ
뭐 전체적으로 신기하고 즐거웠다
담번에 또뵈요
간만에 신나게 즐기다 왔습니다 ㅎㅎ
역시 솔컴공연이다 싶네요~
게다가 발렌타인데이 공연이라고 커플이벤트까지 준비해주는 세심한 배려 ㅋㅋ
다음날 몸져(?)눕긴 했어도 즐거웠어요 ㅎㅎ
친구랑 같이 보고 왔는데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
좋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서 커플분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별로 없었던것 같구요!
관객분들도 많이오셔서 분위기가 좀 업되었습니다.
살짝 부족했던점은.......... 사랑이야기가 주로되는 공연인데!!
사랑이야기긴한데.. 촘 우울한... 그런 노래가 많이 나왔습니다.
물론 소울컴퍼니를 원래 좋아하시던 분들이 가서보셨다면
좋으셨겠지만..........
단순하게 사랑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공연을 관람하셨다면 조금은 실망했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았구요.....!!
소울컴퍼니
역시 소울컴퍼니 입니다 ^^
특히 제리케이님의 오래된연인을 라이브로 들을수 있어서
또 유엠씨님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제목이 맞나?) 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공연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덕분에 좋은 공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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