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봤어요~ |
gk*** |
2016.02.08 |
37 |
아픔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그려낸 좋은작품이네요! 본공연으로 꼭 올라오기를!! 마지막 반전은 진짜 눈물뽑아내네요ㅠㅠㅠ
"안녕 후쿠시마" (작,연출:최원종 출연:김나미, 강유미, 김결, 김기훈, 박현수, 방훈, 윤충 제작:극단 명작옥수수밭 극장:대학로 SH아트홀 별점:★★★★☆) 극장에 들어서면 어느 카페에서 여자가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카페 주인이 나와서 자신의 바리스타로서 살아온 삶을 말한다. 카페에 손님이 찾아 오면서 그들과의 얘기가 진행된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얘기에 마지막 반전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차분하게 연기를 잘 소화한 나미 배우님과 일본어 연기가 좋았던 강유미 배우님 때문에 별점 1개 추가한다.
*블로그URL - http://blog.naver.com/crowley79/220617978373
핸드드립커피 향이 진하게 풍겨져오는 햇빛이 잘 드는 지하(?) 카페.
그곳은 또다른 인연과 만남이 예감된다.
주인과 당골손님이 함께 꾸며지는 그곳은 흐뭇함과 왠지모를 낯설음이 느껴지기도하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사랑을 원하고 위로하는, 그런 각자만의 삶의 의미가 교차됨으로 다가왔다.
그것은 카페안 그림이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이었던것이다.
끈기의 그녀.
누군가를 좋아하는것은 자연스러운것이지만, 또다시 이별할것이 두려워 사랑을 받아줄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남는다.
그렇게 사별한 아내와의 추억이 그리웠던것인가, 회상은 현실에 공존함을 볼 수 있었다.
인생은 그렇게 먼저처럼 쉽게 없어질지 모르지만 자신만의 기억은 늘 간직할수 있는것이다.
| 이게 왜 |
qo*** |
2016.02.02 |
115 |
3일밖에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재밌는디..
첫공연날이라서 그런지
시작도 십분정도 늦춰지고 부산스럽게 시작했지만 극이 좋아서 다 잊고 좋은마음으로 보고갑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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