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광대무변, 전통연극의 현대적 수용
1995년 창단한 극단 유는 1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2010년 광대무변이란 이름으로 재 창단하지만, 처음의 창단이념은 변함이 없다. 전통극의 부활이라는 이념 하에 창단공연 <문제적 인간 연산>을 공연, 그 해 각종 연극상을 휩쓸어 한국 연극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통연극의 새로운 해석과 현대적 수용이라는 창단이념은 그 이후 <파우스트>, <홀스또메르>, <햄릿> 등을 거쳐 <노틀담의 꼽추>에 이르러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1999년 연극의 불모지 ‘청담동’에 유시어터 개관
대학로를 중심으로 한 공연문화형태의 탈피-연극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소비지역인 강남 한복판 청담동에 연극전용극장인 유시어터를 개관, 이후 끊임없는 투자와 공연제작을 통해 강남의 새로운 소극장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했으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성공으로 전용극장으로의 시도를 꾀하기도 하였다.
젊은 연극인들 양성, 새로운 연극 형식의 탐구
광대무변은 젊은 연극인들을 발굴, 양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 단원제를 도입하여 해마다 젊은 배우와 작가 및 연출가들에게 훈련과정을 제시하고 교육기간을 마친 후 새롭고 실험적인 작품을 개발하여 명실공히 젊은 연극인들의 등용문으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 연극 21세기를 맞이하여 광대무변이 열정을 쏟는 작업은 어린이 연극이다. 차세대의 문화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연극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개관년도에 제작한 첫 어린이 연극 <하늘.땅.바다이야기>는 그 해 최우수 어린이연극상을 수상함으로써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어 제작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봐야 하는 어린이 연극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조성하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연극으로 연일 매진사례를 이루고 있다.
연습실과 봉평, 연극인 마을
현재 광대무변은 연출부와 80여명에 이르는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남구 양재동에 연습실과 전용극장 유시어터 뿐만 아니라 강원도 평창군에 봉평 연극인 마을 ‘달빛극장’이 있다 야외극장과 스튜디오, 연습실 및 세트보관실, 야외 캠프장으로 구성된 이곳은 유시어터를 모태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촌을 형성 할 것이다.
|
|
|
 |
|
|
| |
|
|
|
|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