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앗어요.
아울시티의 팬으로써 이번 공연리스트가 신곡앨범위주였다는건 약간 아쉬웠지만
좋아하는 곡이 많았고. 공연 연주에 대한 프로그램신경을 많이 쓴 듯한 공연에 무척 만족했어요.
아쉬웠던건 공연홍보가 미흡하여 사람들이 잘 몰랏었다는 부분이 가장 아쉬웠네요.
아담은 재능이 진짜 많네요.
오프닝부터 아주 재능 뽐내며 멋진 무대 만들어줘서 즐겁게 보았습니다.
스탠딩석 관객들 매너도 괜찮았던 것 같고, 공연장이 작아서 잘 보였습니다.
팬들이 이벤트 준비하셔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어 졌던 것 같습니다.
블루스퀘어에 무료 물품보관소라던가 좋았습니다.
단, MD 수량이 너무 적었는지 금방 동나서 아쉬웠네요 ㅠㅠ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분명 아울시티의 열렬한 팬들에게 있어선 환상적인 시간이었을지 모르겠으나 단순히 아울시티의 음악이 좋아서 간, 첫 해외 아티스트 콘서트를 보러 간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던 공연. 그 동안의 투어로 인해 아담의 목상태가 좋지 못해 제대로 된 보이스를 듣지 못했으며 다른 가수가 부른 줄 알았음. 또한 공연 중 짤막하게 인사와 소개만 잠깐 하고 소통이 없었음. 잠깐 팬들과 소통을 하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짧은 공연시간이라 어쩔 수 없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간만에 재미있게 즐긴 공연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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