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연기 배우들의 악기합주 호흡까지 모든게 하나가 되여 만들 한편의 에술같은 뮤지컬
나무처럼 곧은 그가 불러주던 맑고 향기로운 그날들
부치지 않은 편지를 기억한다.
그런 너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나의 노래가 되었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에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서른즈음에 떠나 너에게
흐린 가을하늘에 너의 노래를 기억하며 편지 한 통띄어본다
너를 그리워 할 수 있는 소증한노래를 세상에 남겨줘서 고맙다
90년대 학번 주변에서 일어날 만한 사건을 김광석의 노래에 맞춰 구성한 극이다.. 뮤지컬계의 응팔이라고 할까? 1990년대 학창시절을 보여줌으로 우리를 그때의 아쉬움과 놓친 감성으로 인도한다.. 그시절 일상이 왜이리도 소중했는지 지금이 되서야 느끼게해주는 그시대로 다시돌아가고픔 바램이 생기게하는 극이다.. 출연진 모두 가창력이 뛰어나 보는 내내 몰입할 수있었다.. 좋은 극 꾸준히 올려주시는 감독님께도 찬사를 보낸다..
이예인 배우 목소리로
그리운 시절로의 여행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스마트폰 이전 시대를 살았다는 게
요즘 들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현재를 살아가며 잊고지내던 지난 추억과 소회를 느끼게 해준, 웃고 울게 만드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주간
: 1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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