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파올로 타리쵸티는 이태리 로마 출생으로 이미 10살이 되지 않아서 로마 시립오페라단에서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여 이태리 전역을 순회하였으며 14세에 <라보엠>, <나비부인>, <돈 파스쿠알레>를 연주하였고, 로마 시립오페라단에서 연주료를 받기 시작하여 천재성을 일찍이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피아노뿐만 아니라, 15세 때에 루치아노 벨로치(프로신오네 국립음악원 교수)와 니콜라 사말레(아퀼라 국립음악원교수)에게 작곡을 사사받았으며 솔페지오는 캄피엘로 페라리 교수에게서 사사를 하는 등 이론과 실기를 완벽하게 준비하였다. 그는 L.REFICE국립음악원을 피아노를 전공으로 수석 졸업하였으며, 또한A.CASELLA국립음악원에서 지휘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24세의 나이에 이태리 베네벤토 시의 안피로마극장에서 <리골레토>를 지휘하면서 신예 지휘자로써 총망 받으며 지휘데뷔를 하였다. 그 후 이태리 전역을 순회공연하고 튀니지, 싱가폴, 독일, 산타크루즈, 스페인, 한국, 칠레, 볼리비아, 영국 등에서 <라 트라비아타>외 수십 편의 오페라를 수 백회 지휘하였으며, 베토벤을 비롯한 모차르트, 로씨니 등의 작곡가의 심포니와 오라토리오, 미사곡 등 20여 작품을 수십회 지휘하였다. 특히, 독일에서 <라 트라비아타>공연 후에는 기립박수를 받을 만큼의 대대적인 성공을 이루었고, 한국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시립오페라단 초청으로 <오텔로>를 지휘하여 성공적인 공연으로 이끌어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맺고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그는 로마에 ‘PARNASO ACCADEMIA'에 이어서 현제 ‘A.I.ART ACCADEMIA'의 원장으로 전 세계의 수 많은 제자를 양성 중이며, 오페라와 심포니지휘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로써도 전 세계에서 왕성한 활동중인 파올로 타리초티는 훌륭한 교수법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이태리 로마에 오케스트라(디레찌오네 디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뛰어난 음악적인 재능과 정확한 음악적 해석으로 인정을 받고 세계 각처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