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열정을 가지고 음악을 시작하여 합창지휘,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하였다. 그래서인지 그는 틀에 매여 있는 음악보다는 살아 숨 쉬는 본래의 음악적 감성을 찾아 청중들과 호흡하기를 원한다. 중세의 음악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오케스트라 뿐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전문오케스트라까지 지휘하였고 매년 국내 및 국제무대의 다양한 대회에 연주단체를 이끌고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의 수상을 하는 등 그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또한 미래의 음악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어린이재단, 백혈병소아암협회를 비롯한 지역의 아동복지단체에 음악적 재능기부와 다양한 공연기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순수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참신한 무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 초록우산드림오케스트라, 삼성디스플레이합창단, 희망나래합창단, 삼진하모닉스 남성합창단을 지휘하고 있으며 아산시교향악단 부지휘자, (사)한국생활음악협의회 상임부회장, 천안시청소년예술단협의회 회장, 한국청소년오케스트라연합 사무국장, 천안음악협회 지휘이사, 월간 뮤직리뷰의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