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거장

앙드레 김의 환상적이고 한국적인 디자인을 투란도트 의상에 표현

앙드레 김의 의상으로 천국의 이미지를 연출할 예정

주역 뿐만이 아닌 전 출연진 의상을 앙드레 김이 참여


앙드레 김이 우리 패션계에 등장한 것은 1962년 첫 패션쇼를 통해서 이다. 1966년 첫 파리 해외 패션쇼를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바르셀로나, 카이로, 시드니, 샌프란시스코, 뉴델리, 싱가포르등 세계 곳곳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앙드레 김은 패션쇼를 열어 전 세계 유명 매스컴과 관객으로 부터 뜨거운 감동과 갈채를 받아왔다. 40여년의 창작기간동안 패션 디자니너로서는 이례적으로 세계 각국에서 여러차레 문화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1992년과 1996년에는 올림픽위원회로 부터 올림픽에 공식 초청 받아 패션쇼를 개최하였다. 2000년에는 국내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세계 패션의 메카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훈장을 받는 영광을 누렸으며 1999년 11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는 윌리브라운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11월 16일을 앙드레 김의 날로 선포하였다. 그에 대한 찬사는 비단 그의 예술 세계에만 국한 되지 않는다. 인류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 함께 했기에 우리는 그를 거장이라 부른다. 40여년 동안 외길을 걸어오면서 그는 단 한번도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그의 순수함을 잃지 않았다. 10여년 동안 각종 패션쇼와 행사를 통해 유니셰프를 후원 했으며 2000년 12월에는 공로를인정받아 유니셰프 친선대사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