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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구보를 따라 경성을 산보하는 자미가 참으로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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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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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그녀의 고민과 그녀가 용기라 칭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음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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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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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말, 말, 말 - 이건 험담이야, 그런데 무엇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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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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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를 거세한 자리에 개그와 난장을 벌여놓아 얻은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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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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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인생은 고통이야'를 외치는 대신, 그 이후를 말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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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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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움직임, 사운드, 영상이 흥미롭지만 상호 교류하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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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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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후반부 내내 엮고 봉합하고 강조하고, 모를까봐 또 설명하고....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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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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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가족 간의 사랑과 신뢰 문제에 베토벤이 배경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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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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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이젠 연민이나 애통보다는 문제를 적시하는 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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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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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자기 연민에 휩싸여 "연극엔 이데올로기가 없어요"라는 이데올로기를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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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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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해석에 새로울 것 없이 힘만 주는 연출은 관객의 피곤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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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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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단편들의 연극적 연결은 절묘하지만 너무 많은 단편이 나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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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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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시종 모든 인물이 외쳐대는 '나는 불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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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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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세자매의 번안? 사실 한국현대사적 맥락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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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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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종교비판인 듯하다가 사랑지상주의로 투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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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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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서울을 다른 시각에서 보도록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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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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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그런 얘긴 다음부터는 친구들하고만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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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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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코미디로 시작하여 격정 신파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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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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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헉! 재미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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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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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평면적인 해석과 연출, 게다가 밀도는 심하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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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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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이미지는 예쁘지만 그것만으로 어른이 즐기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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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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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간결, 담백, 순박의 동양적 세계로 구현된 입센, 썩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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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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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연극적 에로티시즘으로 재해석한 오스트롭스키, 재미는 있지만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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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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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늘 그렇듯 앙상블과 미술도 좋지만 특히 이번엔 전개의 리듬감과 강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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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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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20대판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그러나 여전히 청소년에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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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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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반 세기전 작가를 트랜디한 감각으로 멋지게 되살려 낸 대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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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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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사실이 주는 힘, 진부한 드라마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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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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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새로운 미디어와 현실적 주제의 적절하고 아름다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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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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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육체의 땀, 침, 오물, 냄새가 권력에 대한 본능적 욕망으로 전달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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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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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떠들썩한 형식에 비해 내용의 빈곤함을 새로움이라 포장하려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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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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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사춘기적 절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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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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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가장 대중적이고 과격한 햄릿 중 하나로 기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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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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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우아하고 정확한 신체 움직임! 군더더기없이 간결한 세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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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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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미장센을 완전히 제어하는 프로페셔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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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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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낭만적 지식인 작가"의 클리쉐를 반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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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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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비극의 에너지를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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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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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이것 저것 재미는 있지만 내용에 비해 과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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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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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정작 중요한 것은 다 놓치고 신파적 인간관계에만 너무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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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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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무기력하고 어리석은 희생자 데스데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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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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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스튜디오 워크숍으로 끝냈어야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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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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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분노와 센세이셔널리즘 외에 이오카스테에 대한 해석은 다소 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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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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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음악과 춤에서 원시적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거기에 실제 비바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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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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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자폐적 표현만으로 전시는 몰라도 두 시간의 공연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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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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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바냐 - 같은 단어나 문장을 무의미하게 계속 반복하여 말하고 있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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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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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연출가 김씨- 움직임의 조형성은 극단 동의 특징이지만 오브제와 소리 사용의 섬세함은 새로운 연출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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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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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캐릭터 각색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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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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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결국은 이미지와 비주얼 이팩트! 그 외에는 메시지도 안무도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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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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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당신이 짐작하는 그런 특집극(조명과 영상쇼가 특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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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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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비유는 직접적이며 메세지는 지나치게 강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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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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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놀이도 신명나고 이야기도 구성지고, 그렇게 놀고 나면 깨달음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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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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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구성과 시도는 흥미롭지만 시종 강하게 외치기만 하니 핵심을 잡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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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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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배우들의 넘치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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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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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서사도 주제도 구성도 좀 느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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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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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양식이 인간을 삼켜버리다. 극단이 연출을 삼켜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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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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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지극히 사적인 사연으로 그쳤을 뿐 아니라 이야기하는 힘도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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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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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왜 자꾸 춤추려고 할까? (은유도 몸도 되지 못한 춤이 숨통을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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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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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만화도 풍자도 되지 못한 채 철학을 훔치려다 추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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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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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늘 그렇듯 배우 앙상블도 좋지만, 희곡의 상징성도 매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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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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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무대 좌측의 오브제처럼 놓인 인물들이 정작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과 관객의 관람을 심하게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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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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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인생 토크쇼로 시작해 전설의 고향을 지나 진부한 도덕극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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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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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실제상황 프로젝트: B2 Project 놀이터 - 그냥 머리를 비우고 몸으로 즐기자. 물론 새로운 얘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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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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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냉장고안의 토마토가 썩을때가지 우리가 갈 수 있는 거리 -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소통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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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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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현대로 옮겨진 네 여자의 삶이 너무 통속적인 것은 원작 탓, 오늘 우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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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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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집에 대한 강의와 집에 대한 수다가 버무러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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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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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최정화의 오브제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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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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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선후배가 함께 차린 잔칫상 구경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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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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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간결함에서 기인하는 시적이며 연극적인 작품의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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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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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2인극에 적절한 상황은 있지만 뭔가 캐릭터를 살려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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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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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업보와 천벌을 내세워 으르고 협박하는 도덕과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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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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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박근형 템포의 히라타 작품도 퍽 유쾌하다. 소재를 잡는 작가의 눈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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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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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사실이 주는 감동을 앙상블 모르는 배우의 연기와 초점없는 연출로 감소시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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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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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 하고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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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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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배우들의 연기, 특히 정승길의 연기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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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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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현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공감되는 이야기라는 것이 너무 슬프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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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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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에밀 카펠류시의 공간 디자인이 공연을 수렁에서 건져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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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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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소재 잡고 파고 들어가는 작가와 그것을 감각적으로 펼쳐나가는 연출이 젊기에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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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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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그저 사연들만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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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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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좌충우돌 발랄하던 상상력마저 상투적인 봉합에 먹혀버릴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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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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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이것이 왜 모던한 바냐인지 비로소 깨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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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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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아직 많이 청춘.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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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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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내용에 비해 형식만 과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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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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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야스미나 레자의 지적인 코미디가 다시 한 번 우리를 생각하며 웃게 만든다. 그러나 <아트>보다 재치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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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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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원작을 너무 늘려 놓아 후반으로 갈 수록 힘도 재미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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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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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무대 디자인과 음악이 배우 대신 주제를 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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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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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마지막 십 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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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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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봄봄>에 이어 이성렬 연출이 동화적인 고향의 이미지를 다시 구축하는데 성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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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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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동이향의 세계에 중독되었다면 어딘가 2% 부족해도 여전히 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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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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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재기발랄하게 문제를 제기했지만 상투적으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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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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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고통의 연대는 가능한가'에 대한 진지하고 성실하며, 무엇보다 매우 적절하고 감동적인 고민과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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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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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전작보다 기술적 문제가 있어 보인다. 더 큰 문제는 유머도 재치도 사라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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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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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감상적이고 극단적인 플롯이 공감을 얻지는 못하지만, 관객을 웃거나 울리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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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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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개인의 기억이 되기에도, 우리의 기억이 되기에도, 그 전개와 결론이 너무나도 도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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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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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소리의 구성 하나는 훌륭하지만, 그 내용은 최초의 발상으로부터 나아가는 것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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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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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다시 한 번 격정 멜로로 해석되어 올라간 전훈 식 안톤 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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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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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광화문 주변이라는 공간의 특징과 의미를 잘 포착했다. 의도는 아니지만 포탈 실시간 검색 1위 '광화문 괴물녀'의 위업도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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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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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체홉과 셰익스피어가 개입되는 방식이 그렇게 영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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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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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그로토우스키에 대한 다소간 악의적인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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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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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형식과 열정만으로는 내용의 빈한함을 메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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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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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주식 거래의 허와 실, 형식은 재미있지만 새로 얻은 정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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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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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배우들이 해석을 공유하지 못하면 관객은 그 무엇도 전달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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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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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스타니슬랍스키 전후를 따지기 전에 희곡과 먼저 진지하게 대면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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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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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가장 원초적인 연극 에너지와 솔직한 상상력을 무기로 가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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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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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작은 극장을 가득 메운 젊은 열정이 세속적 멜로 너머로 나아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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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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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문학의 모티프로 안무하고 춤추는 것을 '새롭다'라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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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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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배우의 연기가 희곡을 대책없는 낭만적 감상주의의 결과물로 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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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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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매력적인 희곡, 초연보다 분명해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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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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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이 이야기인가 싶으면 저 이야기이고, 저 이야기인가 싶으면 그 이야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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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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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메이에르홀드와의 유쾌한 대화! 그러나 사전지식이 없다면 좀 황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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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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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문화, 예술, 사회적 관계,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신뢰와 사랑에 대해 사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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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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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연출도, 연기도, 모두 아마추어리즘을 벗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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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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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처녀작이라고 덜하지 않는 마틴 맥도너의 냉혹한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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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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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연기가 과장되면 웃음을 얻긴 쉬워도 감동을 얻긴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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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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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외국인 손님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그런데 좋아들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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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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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강한 희곡, 좋은 배우 앙상블, 뒤통수 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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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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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해석, 연기, 무대 디자인, 의상 디자인 - 서로 완벽히 다른 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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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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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재치와 에너지가 의미를 만나지 못하면 피로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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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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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50년대 명동풍 감상주의에 맥락없이 던져지기만 하는 잠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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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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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브레히트가 떠난 자리에 오락이 남는 것은 좋지만 감상주의가 남는 것은 곤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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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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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무엇보다도 펄떡펄떡 뛰는 오태석식 공연을 오랫만에 만난 반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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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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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어린이가 보기엔 어렵고... 어른이 보기엔 지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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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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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롯데월드 어드벤쳐 이벤트 극장판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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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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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기억의 복원'이라는 주장과는 달리, 그저 한 가족의 특이한 사연이랄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장소와 사연의 관계가 그다지 필연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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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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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의도는 충분히 알겠지만 지나치게 설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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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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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추운 겨울, 신파적 위안이라도 꼭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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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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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과거를 바라볼 때 흔히 드러내곤 하는 낭만적 감상성 이외에는 초점을 찾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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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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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여성판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여성의 욕망과 모성에 대한 매우 남성중심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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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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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이제 어언 창단 10주년이다. 이번 작품을 보니 신기루 만화경이 딱 먼데이 5pm의 상황이다. 연출과 연기와 연극하기에 대해 철저한 성찰의 시기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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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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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신파가 눈물샘을 자극하지도 못하고 개그가 웃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때 겪게 되는 재난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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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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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아돌 후가드가 힘껏 외치는 연극에 대한 비장한 믿음과 신뢰가 공감가지 않는 것이 내 탓일까 네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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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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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고재귀 작가는 르포 극작가가 되고 싶은 것을까? 그래도 소재 그 자체가 연극일 수는 없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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