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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미리보기] 작품성과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작성일2013.08.07 조회수2096 연극 소재 중 가장 흔한 주제를 하나 꼽으라면 ‘가족’이 아닐까. ‘가족’이란 소재는 비단 연극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통로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주제란 이야기일 것이다. 연극 ‘아버지와 ..
[인터뷰] “나만 보이는 배우는 되고 싶지 않다” 배우 고수희 작성일2013.08.07 조회수9206 ‘유능극강(부드러움이 능히 강함을 이긴다)’은 배우 고수희를 두고 한 말일까.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잘 늙는 일만 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는 배우 고수희의 눈은 차분하지만 힘 있게 빛나고 있었다. 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실려 오는 언어들은 가..
SM, 미국 LA 코리아타운에 한류 메카 만든다 작성일2013.08.07 조회수2079 미국 LA에 SM타운 뮤지엄 등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구축[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미국 LA에 SM타운 뮤지엄(가칭) 등을 포함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구간을 구축한다.SM은 미국의 현지인들이 한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미국의 할리우드에 설립하는 부분에 대해 오랜 시간 검토해 왔다. K팝 열풍을 기반으로 한류가 더욱 성장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류에 관심 있는 미국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을 LA 코리아 타운 내로 유입시키는 것이 의미 있다고 판단, 코리아 타운 중심부에 새로운 문화의 거..
B.A.P '배드맨', 음악 차트와 검색어 순위 '접수' 작성일2013.08.07 조회수2044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미니 3집 ‘배드맨(BADMAN)’ 공개 직후 각종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6일 낮 12시 ‘배드맨’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배드맨’이 공개된 후 B.A.P는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
"올해 창작뮤지컬 발전 주역은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작성일2013.08.07 조회수2109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서 예그린상 수상 혁신상은 '심야식당'·흥행상은 '그날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사진=연우무대)[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등을 배출한 CJ크레이티브마인즈가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하 SMF)에서 예그린어워드 예그린상을 받았다. 예그린어워드는 창작뮤지컬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작품, 단체에 주는 상이다. CJ크리에티브마인즈는 CJ문화재단이 신인 창작자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페스티벌사무국은 6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SM·YG·JYP·스타제국 "음원 사용횟수 조작 조사해 달라" 고발 작성일2013.08.07 조회수206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M, YG, JYP, 스타제국이 7일 디지털음원 사용횟수 조작행위를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음원 사용횟수 조작행위는 기획사가 출시한 음원을 실제 대중의 수요와 관계없이 사용횟수가 늘어나도록 조작, 음악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음악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음원은 손쉽게 네티즌들에게 사랑 받는 인기곡으로 둔갑된다. 특히 최근 방송사 가요프로그램에 순위제가 부활하면서 사용횟수 조작으로 차트 순위가 올라간 노래들이 방송에 그대로 소개돼 시..
작가 김사량과 가수 하림 태운 '실험열차' 작성일2013.08.07 조회수2099 두산아트랩 하반기 공연 '노마일기'·'당신이 잃어버린 것'·'해지는 아프리카' 등 3편 8~24일 스페이스111서 무료로연극 ‘노마일기’(사진=두산아트센터).[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주로 소개하는 두산아트랩의 하반기 공연 세 작품이 정해졌다. 연극 ‘노마일기’와 ‘당신이 잃어버린 것’, 음악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다.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될 ‘노마일기’는 소설가 김사량(1914~1950)을 소재로 삼았다. 그가 해방 직전에 항일운동을 위해 조선..
국방부 관계자 "비, 위반 사실 없다..재입대 말 안돼" 작성일2013.08.07 조회수208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일각에서 제기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재입대 추진과 관련해 국방부가 “정지훈은 재입대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7일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김광진 민주당 의원 측에서도 정..
<레미제라블> 일주일 연장 공연 확정 작성일2013.08.07 조회수14941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일주일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당초 8월 25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레미제라블>은 관객의 성원에 부응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연장된다. 이로써 27년만에 한국어 초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9월 1일 대..
'관객을 들었다 놨다' 장르파괴 춤판 벌인다 작성일2013.08.07 조회수2087 수다·노래·떼지어 춤까지 관객참여형 무용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8~9월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관객참여형 무용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사진=공연기획 MCT).[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처음은 수다다. 관객에게 말을 건네는 이는 무용수다. 두 번째는 노래 부르기다. 마지막엔 관객과 함께 춤까지 춘다. 이 정체불명의 공연은 뭘까. 관객참여형 무용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다. 바비레따는 러시아에서 일컫는 늦여름에서 초가을 무렵의 다섯 번째 계절이다.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