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PLAY DB

리스트 정렬

커버스토리 목록

존 레논의 선율에 담은 겨울 감성, 음악극 ‘존레논을 위하여’ 작성일2013.01.08 조회수2180 뽀얀 입김을 내뿜으며 하얗게 쌓인 눈을 바라보기만 해도 차분한 감성에 젖는 겨울이다. 아련했던 기억, 지나간 옛 사랑의 추억은 익숙한 선율을 따라 가닥가닥 샘솟는다. 단순하지만 감성으로 충만한 비틀즈의 음악은 모든 이들에게 추억을 더듬게 한다. 비틀즈의 주요..
[포스터it] 당신을 사로잡는 검은 눈동자, 뮤지컬 ‘아르센 루팡’ 작성일2013.01.08 조회수2214 다 보여주지 않는 것은 최고의 매력이다. 보일 듯 말 듯 고개를 돌린다. 그 너머로 반 쯤 가려진 눈빛은 형형하다. 그가 가진 색은 오직 ‘블랙’이다. 검고 짙은 눈썹에 블랙중절모는 신사적이지만 그 안의 비밀을 가린다. 그 뒤에 무엇이 숨어 있을까. 당장이라도 모..
뮤지컬 ‘푸름이의 모험’,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신나게 전하다 작성일2013.01.08 조회수2238 겨울이 이렇게 추워도 괜찮은 건가? 이상기온이 전 세계를 뒤덮으며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날씨가 연달아 펼쳐지고 있다. ‘환경 문제’를 진부하다고 말하기에 현실은 심각하다.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이와 관련한 활동을 벌인다..
[리뷰] 뮤지컬 ‘넌센스’, 수녀복 속에 감춰둔 자아를 꺼내다 작성일2013.01.08 조회수2213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은밀한 욕망까지 드러냈을 때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은 진심을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 자신도 모르게 내면을 왜곡한다. 이러한 성향은 타인에게 특정 이미지로 낙인이 찍혀있는 사람일수록 크게 적용된다. 성직자도 그러..
[관객평가]웅장한 명성을 이어가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작성일2013.01.08 조회수2209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낯설지 않다.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04년부터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완성도를 검증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04년 초연 당시 매 공연 1일 티켓 판매량의 신기록을 수립해 주목을 ..
[뮤지컬 Up↑ &Down↓]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2012) 작성일2013.01.08 조회수2206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2005년 초연했다. 이후 여러 해 동안 무대에 오르며 기존 창작뮤지컬에서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잘 알려진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평강공주’와 ‘바보 ..
창작 뮤지컬 ‘다양성의 물꼬를 터야 할 때’ 작성일2013.01.08 조회수2179 최근 창작 뮤지컬들이 성장세를 타고 있다. 대형 뮤지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독특한 시도를 하는 창작 뮤지컬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창작뮤지컬에서 보기 어려웠던 무대 설정과 공감 가는 이야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창작 뮤지컬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우리나라..
“존 레논의 삶과 사상을 전하는 무대가 되었으면” 작성일2013.01.07 조회수2179 비틀즈의 멤버였던, 개인으로서도 위대한 예술가인 존 레논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연극이 무대에 올랐다. 존 레논은 평화를 사랑한 이상주의자로 음악 외에도 문학, 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그가 예술과 세계 평화에 끼친 영향은 실로 위대했다. 존 레논이 세..
윤당아트홀, 강남의 중심에서 ‘소통’을 꿈꾸다 작성일2013.01.07 조회수2166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문제점 중 하나는 새로운 시도의 공연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강남지역은 우리의 문화 현실을 잘 반영하는 곳이다. 이곳은 대형공연은 많지만, 소극장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미비하다. 강남의 윤당아트홀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문화예술..
[공연뭐볼까] 주말, 기분전환을 위한 유쾌한 공연들 작성일2013.01.07 조회수2218 사상 초유의 추위로 마음마저 차가워지는 겨울, 유쾌한 웃음으로 얼어붙은 추위를 달궈줄 공연이 있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자의 유쾌 발랄한 사랑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스타급 배우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성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