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PLAY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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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뭐볼까] 12월, 연말을 아름답게 채우는 재즈 공연 작성일2012.11.26 조회수2226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아쉬움과 들뜬 마음이 함께하는 시기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더해지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만한 친근한 연말 재즈 공연 두 편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무대는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줄 예정이다.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12월 22일(토) 하남문..
[공연장 탐방1.] 세종문화회관② 모든 시민의 문화예술공간이 되기까지 작성일2012.11.26 조회수2393 1978년 준공을 시작했던 세종문화회관은 2008년 개관 30주년을 맞아 올해로 문을 연 지 34년이 됐다. 이제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의 중심 ‘광화문’을 떠올릴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서울 문화의 메카가 됐다. 문화예술인들에게는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품을 선보이는 발표의 장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대중에게는 새로운 작품들을 만나는 공유와 공감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2013년 새로운 해를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공간은 또 어떻게 성장해갈까. 모든 시민의 문화예술공간이 되기까지 꾸준히 성장해 온 세종문화..
<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11월 3주 작성일2012.11.26 조회수9145 공연 다시 돌아온 <번개맨의 비밀> 지난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번개맨이 다시 돌아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무대에 오른 <번개맨의 비밀>은 2달간 정상을 지킨 <오페라의 유령>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어린이뮤지컬 <파워레인저 캡틴포스>도 5위에 오르며 순항을 예고했다. 지난 주 2위였던 <황태자 루돌프>(3위)가 한 계단 내려갔고, 이번 주 개막하는 <아이다>(2위)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던 쏘냐와 차지연이 펼칠 <아이다>가 기..
2013년 맞이 송구영신 콘서트 ‘천지개벽’! 작성일2012.11.26 조회수2549 ‘송구영신(送舊迎新)’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을 가진 한자성어다. 2012년 묵었던 때와 미련을 벗고, 산뜻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기에 이처럼 좋은 의미도 없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반가운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송구영신’ 콘서트 ‘천지개벽’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국악적 감성과 화려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록의 국악인 박윤정과 무용인 박진희가 함께하는 ‘천지개벽’ 콘서트는 어떤 무대로 꾸며질지 미리 알아봤다.깊이가 다른 예술인 ‘박윤정’, ..
다시 돌아오는 클래식발레의 대명사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작성일2012.11.26 조회수2676 ‘백조의 호수’는 클래식발레 중 가장 잘 알려진 고전발레다.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에 맞춰 아름답게 무리 짓는 스물네 마리 백조들의 군무로도 유명하다. ‘백조의 호수’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수많은 안무가들의 감성을 자극해 다양한 버전의 안무로 무대에 올랐다. 국립발레단은 발레계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을 선사한다. 고전발레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성의 드라마틱함을 동시에 갖춘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어떤 작품일까.이만큼 극적인 발레는 없었다! ‘백조의 호수’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지금 무용계는] “커뮤니티 댄스, 무용계 새로운 국면 맞이해” 트러스트무용단 김형희 안무가 작성일2012.11.26 조회수2229 ‘춤 예술’로 불리는 무용 장르는 독창성과 더불어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형식의 실험적 무대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시에 무용 장르의 ‘대중화’, 혹은 ‘대중과의 소통’의 문제는 늘 무용계의 중요한 핵심 화두로 이야기돼 왔다. 국내 공연계에서 무용 장르가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발전시켜가는 동시에 대중에게 소외되지 않으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사)트러스트무용단을 창단해 17년간 이끌어오고 있는 김형희 안무가에게 무용계의 화두와 앞으로 무용 장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물었다. - 최근 무용계..
[기대평] “22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웃음을 맛보고 싶어”, 뮤지컬 ‘넌센스’ 작성일2012.11.26 조회수2286 뮤지컬 ‘넌센스’가 12월 14일에서 2013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4관에서 열린다. 별도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관록의 뮤지컬 ‘넌센스’는 국내 뮤지컬 최초로 2010년 8,000회 공연을 돌파한 공연이다. 1991년부터 22년이 넘는 지금까지 관객들은 뮤지컬 ‘넌센스’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지는 소소하면서 유쾌함이 가득한 무대는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게 한다. 뮤지컬 ‘넌센스’에 관객들은 과연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인터파크 기대평을 통해 알아봤다.뮤지컬 ‘넌센스’를 기다리는 관객의 ..
“우리 아이, 그대로도 소중해요” 행복자의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작성일2012.11.26 조회수2650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눈을 뜨고 말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경쟁 사회에 돌입한다. ‘누구보다 빨리’ 배우고, ‘누구보다 많이’ 배워야 하는 1등 중심의 세계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성적만으로 가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그 존재 자체로도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어린이 공연이 있어 눈길을 끈다. 행복자의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타인과 비교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그 자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온가족 공연이다. 2006년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공식초청을 받..
[인터뷰] “아픈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 될 것” ‘칸타타 금강’ 이현관 작곡가 작성일2012.11.26 조회수2248 ‘칸타타 금강’은 시인 신동엽이 동학혁명을 소재로 써내려간 서사시 ‘금강’을 칸타타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994년 故문호근 연출가의 음악극으로 초연된 이래 2004년 재공연, 2005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의 무대에 올랐다. 올해 공연은 기존의 대사와 연기가 강조된 음악극 형식을 벗고 줄거리를 갖는 성악곡을 의미하는 ‘칸타타’ 형식으로 돌아온다. 이현관 작곡가는 ‘칸타타 금강’의 초연부터 함께해 왔다. 1994년 여러 명의 작곡가들과 함께 이 작품에 참여해 음악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활동했다. 재공연에서 온전히 ..
올 연말 재즈를 만끽하고 싶다면,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 작성일2012.11.21 조회수2213 월드뮤직인 재즈는 감미로우면서도 열정적인 장르적 특색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이다. 연말을 앞둔 요즘에도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관객들이 화려한 재즈 공연을 찾고 있다. 올 연말 재즈를 만끽하고 싶다면, 화려한 뮤지컬과 재즈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를 추천한다.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와 음악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뉴욕과 JAZZ, 화려한 음악과 춤의 ‘스타일리시한’ 조합! 뮤지컬 ‘러브 인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