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PLAY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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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 “내 아이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무대”,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작성일2012.11.06 조회수2252 따뜻한 감동 스토리와 동화적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로 인기를 끌었던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23일부터 강남 윤당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넌 특별하단다’는 2006년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공식초청을 받은 작품이다. 중국, 필리핀, 루마니아 등 해외에 초청받아 지금까지 천 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왔다. 국내 초연 당시에도 객석점유율 120%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겨울방학에 어울리는 따뜻한 이번 공연에 관객은 어떤 기대를 걸고 있는지 인터파크 기대평을 통해 알아봤다. 가..
[지금 공연장은] 젊은 예술가를 위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두산아트센터 작성일2012.11.06 조회수2260 국내 공연계에서 한국 창작 공연을 개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창작자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창작자 지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대다. 젊은 창작자들이 좋은 작품을 창작하더라도 그것을 세울 무대가 없어 관객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최근 공연장에서는 이러한 젊은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공연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07년 두산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개관한 두산아트센터는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공연장..
<지킬앤하이드> 내년 1월 서울 공연 확정 작성일2012.11.06 조회수11844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13년 1월 다시 서울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 11개 도시 투어 이후 갖는 5주간의 특별공연으로 윤영석, 양준모, 신의정, 정명은, 선민 등 전국 투어 공연에 참여한 배우들이 서울 공연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 프로듀서인 신춘수 대표는 지난 10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시작된 미국 전국 프로덕션에도 참여해 내년 4월 브로드웨이에 입성할 예정이기도 하다. <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국내에서 초연하며 조승우, 류정한, 홍광호 등 뮤지컬 ..
뮤지컬해븐·노네임씨어터컴퍼니, 2013년 뮤지컬·연극 라인업 공개 작성일2012.11.06 조회수19721 <넥스트 투 노멀> <쓰릴 미> <씨왓아이워너씨> 등 화제작이 내년 다시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뮤지컬해븐과 노네임씨어터컴퍼니는 6일 오전 2013년 무대에 올릴 뮤지컬 및 연극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의 인기작뿐 아니라 <카르멘><베어>등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다양한 작품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전망이다. 화제작 <쓰릴 미><넥스트 투 노멀> 부터 국내 초연작 <카르멘><베어>까지 뮤지컬해븐이 내년 무대에 올릴 작품은 <넥스트 ..
가벼운 세상에 던지는 묵직한 직구, 연극 ‘레미제라블’ 작성일2012.11.06 조회수3695 연극 ‘레미제라블’이 2012년 12월 19일에서 30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대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수험생을 위한 교육공연으로 먼저 시작한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11월 15일에서 12월 14일까지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먼저 막을 연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출연 인원만 60명이 넘으며 무대의 세트전환도 20회가 넘는다. 이번 무대는 대학로를 꾸준히 지켜온 ‘50대 연기자 그룹’이 주축을 이뤘다. 가볍고 즉흥적인 연극이 대세를 맞이하는 시대에 연극 ‘레미제라블’은 정통연극이라..
탈춤과 디지털의 오묘한 조합, ‘가상의 얼굴’ 작성일2012.11.06 조회수2258 한국 창작 무용 안무가 이미희가 디지털 댄스 시리즈 세 번째 작품 ‘가상의 얼굴’을 2012년 1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선보인다.‘가상의 얼굴’은 2012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미희는 전통춤을 전공한 창작 무용 안무가다. 그는 전통의 호흡, 움직임과 같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디지털적 요소인 영상, 컴퓨터 음악과 결합했다. 이미희는 현대와 전통을 결합하는 방식을 시도한 계기를 묻자 “근원의 뿌리가 단단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 또한 지속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무대! ‘이희아 희망연주회’,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작성일2012.11.06 조회수2246 하남문화예술회관이 희망으로 가득 채워지는 두 편의 무대를 마련했다. ‘이희아 희망연주회’는 양손을 합쳐 네 손가락이 전부인 장애를 이겨내고 피아니스트가 된 이희아가 감동의 무대를 전한다. 쇼팽과 베토벤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가족뮤지컬 ‘신데렐라’는 신나는 춤과 노래로 동명의 원작동화를 풀어낸다. ‘신데렐라’가 어려움을 헤쳐 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가득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보낼 시간을 고민하고 있다면 희망 가득한 공연 한 편 보는 것은 어떨까.네 손가락 피아니스트가 들려..
[지금무용계는] “무용수 해외 진출 활발해져” 정혜진 예술감독② 작성일2012.11.06 조회수2254 한국 무용계는 그동안 ‘순수예술이 가지는 무게감’과 ‘자가발전의 내실’을 다져왔다. 그 때문에 일부 관객층의 깊이 있는 사랑받아 왔지만 일반 대중과의 소통은 원활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한국 무용계는 이러한 무용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중과의 적극적인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그렇다면 현 무용계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만한 부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서울예술단 정혜진 예술감독과 함께 현 무용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현재 무용계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무용수의 기량이 굉..
“2인극 묘미 느끼러 오세요!” 제12회 2인극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진만 작성일2012.11.06 조회수2262 연극의 묘미 중 하나는 배우들 간에 서로 오가는 긴밀한 호흡을 느낄 때다. 인물과 인물 사이에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 변화는 관객의 숨을 턱 막히게 하는 긴장감과 쾌감에 사로잡히게 한다. 이러한 쾌감이 가장 극렬하게 느껴지는 분야가 바로 2인극이다. 단 두 명의 배우가 이끌어 가는 공연인 만큼 극의 밀도도 높고, 농도도 짙다. 최근 2인극의 묘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인극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축제다. 16개의 공식 참가 단체와 4개의 특..
<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10월 5주 작성일2012.11.05 조회수8104 공연 굳건히 정상 지킨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이 6주째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캐치미이프유캔>이 티켓 오픈과 함께 2위에 올랐다. 성남아트센터로 무대를 옮겨 펼쳐지는 이번 <캐치미이프유캔>에서는 엄기준·박광현·규현·키(Key)와 새로 합류한 손동운(비스트)·김동준(제국의 아이들) 등 총 여섯 명이 주인공 '프랭키'로 활약한다.<캐치미이프유캔>의 등장으로 <영웅><황태자 루돌프><맨 오브 라만차>는 나란히 한 계단씩 내려가 3~5위를 지켰고,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