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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창단 50주년기념 창작 프로젝트…“창작발레 레퍼토리 개발, 결국은 해야 할 일” 최태지 단장 작성일2012.07.19 조회수2816 국립발레단이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이했다.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첫발을 내디딘 국립발레단은 어느새 반백년의 세월을 건너 국내 최고의 발레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국립발레단은 ‘50년의 꿈, 100년의 감동’을 슬로건을 내걸고 더 나은 한국 발레를 위한 반백년의 걸음을 다시 시작했다. 그 첫 과정이 바로 ‘창작 프로젝트’다. 국립발레단 ‘창작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연 ‘포이즈’는 정구호 디자이너와 안성수 안무가, 국립발레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성공적인 공연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프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할인과 배우 영상으로 런던올림픽 응원 작성일2012.07.18 조회수2294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7월 27일(금)부터 8월 12일(일)까지 열리는 제30회 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응원 할인’과 ‘출연 배우들의 올림픽 응원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한국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종합순위 7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번 런던올림픽은 ‘10-10’(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한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목표 달성을 위해 10일간 ‘올림픽 응원 할인’을 선보인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기획/제작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작품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발레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 ‘2012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 작성일2012.07.18 조회수4513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회장 박인자)가 8월 23일(목)부터 9월 1일(토)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과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 영상감상원에서 ‘2012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2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은 국내외 발레인 및 발레애호가들의 만남과 교류, 발레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지향하는 발레 축제다. 행사의 개막공연(8월 23일, 오후 8시)에는 국내외 유명 발레단체의 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과 저명한 발레단체들이 참여한다. 유니버설 발레단의 ‘PETITE MORT’, 인스브르크 발레단..
기찻길을 따라 희망을 달리는 사람들, 극단 초인 연극 ‘기찻길’ 작성일2012.07.18 조회수3366 극단 초인이 연극 ‘기찻길’을 8월 9일(목)부터 8월 12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기찻길’은 한국 근대사 100년을 독특한 캐릭터와 이미지로 그려낸 팩션 이미지극이다. 이번 작품은 개항과 함께 국내 상륙한 ‘기차’라는 소재를 통해 ‘보통 사람들’의 희망을 담는다. 인물들의 시적인 자기 고백과 함께 시대의 단면들을 드러낼 예정이다.극단 초인은 2002년 창단했다. 연극적 움직임에 대한 고민을 통해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 언어를 선보여 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연극 ‘선녀와 나무꾼’, ‘특급..
뉴에이지 BIG3 ‘파크콘서트 Piano Paradise’ 작성일2012.07.17 조회수3276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 세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2012 ‘파크콘서트 Piano Paradise’(이하 파크콘서트)가 9월 8일(토) 오후 7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파크콘서트’는 2010년 BBC심포니오케스트라, 2011년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에 이어 공연된다. 이번 콘서트는 2년간의 기획 경험과 관객의 설문을 받아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 외에도 디토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선발된 젊고 실력 ..
[리뷰 Flashback. 8] ‘순결한 비극’ 몸으로 그리다, 유니버설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작성일2012.07.17 조회수2297 셰익스피어의 ‘순결한 비극’이 무대 위에 그려졌다. 30년 만에 국내 공연되는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전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고전미와 한 편의 무성영화처럼 흐르는 대사 같은 안무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발레 안무가 케네스 맥밀란의 안무작이다. 작품은 케네스 맥밀란이 로열발레단을 위해 만든 버전이다. 한국에는 1983년 영국로열발레단이 내한 공연으로 선보인 후 올해 처음 공연된다.케네스 맥밀란 ‘로미오와 줄리엣’…한 편의 무성영화 보는 듯..
더욱 강력해진 2012 밴드 복스팝! 뮤지컬 ‘오디션’ 장덕수, 이찬미, 데빈 인터뷰② 작성일2012.07.17 조회수4448 뮤지컬 ‘오디션’에는 가족 같은 단합이 중요하다. 한팀이 되려면 ‘연습보다 엠티’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무대 위에서 꿈을 향해 도전해가는 밴드 복스팝에는 서로가 서로의 삶에 뿌리내리는 가족 같은 유대감이 흐르기 때문이다. 뮤지컬 ‘오디션’의 연습 현장에는 하나가 되기 위한 좀 특별한 에피소드가 종종 ‘발생’한다. 한 가족이 된 복스팝 멤버들의 즐거운 연습 뒷이야기, 그리고 이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밴드’와 언제까지라도 계속될 ‘꿈’에 관해서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모두를 ‘한 가족’..
연극 살아있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시작 작성일2012.07.17 조회수8291 문화 게릴라 이윤택이 예술감독으로 지휘하는 제12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밀양연극촌에서 열린다. 진지한 시각과 저항 담론 등을 연극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펼쳐보이고자 ‘연극 살아있다!’를 부제로 삼은 이번 축제는 올해 임진전쟁 420주년을 맞이하여 약 3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친 창작 뮤지컬 <이순신>이 개막작으로 소개된다. 특정 주제 아래 더욱 다채로운 시선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기획도 마련되어 있다. 셰익스피어 주간에서는 연희단거리패의 <햄릿>을 비롯하여..
어린 작곡가들의 상상력 넘치는 자작곡 연주 무대 ‘제 5회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 작성일2012.07.16 조회수2280 종합악기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오는 7월 19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제5회 JOC(Junior Original Concert)하이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는 ‘야마하음악교실(YAMAHA Music School)’에서 공부하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무대이다.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연간 35,000곡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이 이 무대를 통해 탄생되고 있다.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는 1972년 어린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하는 ..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후보 발표 작성일2012.07.16 조회수2281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예그린어워드’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예그린어워드’는 한국 창작뮤지컬만을 대상으로 뮤지컬인들이 직접 심사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7월 30일(월) 미리 수상자를 공개한다. 상을 받기 위해 참석했던 기존의 시상식과 달리 수상 여부에 상관없이 참여하는 축제 같은 시상식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시상식에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예그린 상’을 수상한다. ‘예그린 상’은 한 해 동안 한국 창작뮤지컬의 모든 분야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킨 핵심적인 인물, 작품, 사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