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PLAY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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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공모전 ‘춤 배틀, 베틀?’ 작성일2012.05.09 조회수2719 세종문화회관이 2012년 기획공연 공모전 ‘춤 배틀, 베틀?’을 개최한다.‘춤 배틀, 베틀?’은 지난 1월 취임한 세종문화회관 박인배 사장의 주요 운영 방침인 ‘창작 활성화’의 첫 사업이다. 무용을 중심으로 뮤지컬, 연극, 영상 등을 결합한 ‘이야기가 있는 춤 공연’을 장려한다. 공모제 명칭은 ‘경연’을 의미하는 ‘배틀(Battle)’과 베를 짠다는 의미의 ‘베틀’을 결합했다. 많은 아티스트의 참여해 더욱 정교하고 좋은 작품이 탄생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는다. ‘춤 배틀, 베틀?’은 춤 공연 6편을 선발한다. 이번 공모제에서..
개그맨 전유성 총 연출! 폭소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 작성일2012.05.09 조회수7513 개그맨 전유성이 총 연출한 폭소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5월 22일 관객을 만난다. 콘서트 ‘얌모얌모’는 새로운 클래식 음악회다.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회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재미난 요소들을 삽입했다. 공연은 “소지하신 휴대폰은 꺼주십시오. 만약 끄지 않을 시에는 빼앗아서 박살을 내버리겠습니다”는 유쾌한 멘트로 시작된다. 이외에도 열창하던 중견 성악가가 ‘땡’ 소리에 놀라 퇴장하는 모습, 반주하던 피아니스트가 흥에 겨워 성악가와 자리를 바꾸어 ..
‘소통’과 ‘단절’ 사이에서 핸드폰이 울린다! 연극 ‘죽은 남자의 핸드폰’ 작성일2012.05.09 조회수8852 극단 ‘맨씨어터’가 창단 5주년을 맞이해 연극 ‘죽은 남자의 핸드폰’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2012년 공연예술창작기금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대학로 대표 연출가 박근형이 연출을 맡았다. 연극 ‘죽은 남자의 핸드폰’은 디지털 시대의 단절과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담은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한 여성이 카페에서 우연히 한 남자의 핸드폰이 계속 울리는 것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남자가 사망해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여성은 대신 그의 핸드폰을 받게 된다. 그녀는 핸드폰을 통해 죽은 남자의 불행한 ..
어른이 되기 전에 괴물이 된 아이들,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작성일2012.05.09 조회수10288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일본에서 2008년 초연해 한국에서는 지난 1월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으로 명동예술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 작품은 장애인 성폭력을 다룬 영화 ‘도가니’, 사법권의 문제점을 제시한 ‘부러진 화살’에 이어 우리 사회의 감추고 싶은 이면과 학교폭력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형성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회의실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극도로 냉정한 시..
네 손으로 연주하는 파이프오르간! 페레티&로방 듀오 콘서트 작성일2012.05.09 조회수9170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명의 파이프오르가니스트를 초청해 ‘페레티&로방 파이프오르간 듀오 Bon Voyage’를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공연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세종문화회관 기획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에 초청받은 연주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페레티(Pier Damiano Peretti)와 프랑스 출신 로방(Jean-Baptiste Robin)이다. 페레티는 1999년 세계적인 국제 오르간 콩쿨(St. Albans International Organ Competition-England)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얻은 연주자이다. ..
신체 연기의 정수로 만나는 불후의 명작들, 극단 동 대표 레퍼토리展 작성일2012.05.09 조회수9273 독창적인 연극 세계를 구축해온 극단 동의 ‘극단 동 대표 레퍼토리展’이 2012년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된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들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무대화된 불후의 명작들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윌리엄 포크너의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올해 사후 110주년이 되는 에밀 졸라의 ‘테레즈 라캥’, 세계 희극의 금자탑 고골리의 ‘비밀경찰(검찰관)’의 세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어머니의 관을 싣고 떠나는 장례여행,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극단 동의 ..
<번지점프를 하다> 강필석, 전미도 등 캐스팅 작성일2012.05.09 조회수13059 아릿한 사랑의 감성을 그리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17년 전 사랑하는 여인 태희와 안타까운 이별 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남자, 인우 역엔 <쓰릴 미> <김종욱 찾기> <닥터지바고>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강필석과 <아이다> <미스 사이공>에서 활약한 김우형이 캐스팅됐다. 당돌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자 태희 역엔 <영웅> <닥터지바고> 등에서 열연한 전미도와 <모차르트 오페라 락> <풍월주>로 연기 폭을 넓혀가는 최유하가 번갈아 ..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7월 초연 확정 작성일2012.05.08 조회수12110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가 7월 초연된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지난 2009년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주관 창작팩토리 사업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기대작. 17년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남녀 주인공 '태희'와 '인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시공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위해 뮤지컬 <스위니 토드> 제작진이 뭉쳤다. 아드리안 오스몬드 연출,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강국현 음향 디자..
<두도시이야기> 류정한 윤형렬, 사랑 위해 목숨 바치는 남자로 작성일2012.05.08 조회수19549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을 바탕으로 질 산토리엘로가 쓰고 작곡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한국 공연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18세기 프랑스 혁명 속에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두 도시 이야기>에서 주인공 시드니 칼튼 역에 류정한과 윤형렬이 나선다. 또한 시드니 칼튼의 연적 찰스 다네이 역에는 전동석과 카이가 함께 설 예정이며, 찰스 다네이의 부인이자,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름다운 여인 루시 마네뜨 역에는 최현주와 임혜영이 더블 캐스..
자유분방한 집시의 열정! 조수미 콘서트 ‘보헤미안’ 작성일2012.05.07 조회수3880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 ‘보헤미안’이 5월 8일 관객들을 만난다. 자유분방한 집시의 열정을 담은 ‘보헤미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조수미의 세계무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특히 조수미가 공연이 열리는 인천광역시의 명예시민으로 활동하는 만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콘서트 ‘보헤미안’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방성호가 지휘를 맡는다. 이번 콘서트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