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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응원에 용기 얻었다”, JYJ 콘서트 개최

작성일2010.10.18 조회수22493

JYJ 첫 월드와이드콘서트 11월 27~28일 잠실주경기장 개최

가요, 공연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JYJ(재중, 유천, 준수)가 오는 19일(화), 저녁 8시 콘서트 티켓 오픈 소식을 알리며 공식 첫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지난 12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현재 6개국 9개 도시 월드 투어 쇼케이스를 펼치고 있는 JYJ는11월 27~28일 양일 간 열리는 10만석 규모의 <JYJ 첫 월드와이드콘서트>를 통해 18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수 컬러 레이저 장비 ‘페논’(Phenon)을 사용한 세계 최초 실시간 디지털 동작 인식 영상 기술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연출과 함께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 총 감독을 역임한 제리 슬로터가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공연무대를 준비 중이다.

<JYJ 첫 월드와이드콘서트> 총 감독을 맡은 제리 슬로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서울에서의 쇼케이스는 시작에 불과했다”며 “세계로 진출하는 JYJ의 신호탄인 이번 콘서트에서 전 세계인들이 깜짝 놀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

재중, 유천, 준수는 “성황리에 마친 국내 쇼케이스를 통해 확인한 팬들의 응원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히며 “국내 팬 여러분 앞에 다시 설 수 있게 된 두 번째 공식 무대 에서 팬들이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JYJ의 <JYJ 첫 월드와이드콘서트>는 오는 11월 27~28일 양일 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프레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