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비지트', '언틸더데이'를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희원극단의 세 번째 창작뮤지컬 '아빠의 4중주'가 탄탄해진 내용과 화려한 캐스트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6차례(오후 3시, 7시)에 걸쳐 대하고 엘림홀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아빠의 4중주'는 이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바치는 작품이다. 가정의 생계를 위해 치열한 경쟁 체제 속에서 수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는 아빠에게 딸은 퉁명스러움과 예민함으로 대한다. 가족의 무관심으로 존재감을 상실한 아빠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쓰러지게 된다. 딸은 늘 무시..

미안하다는 말 외엔 하지않는 아빠. 그리고 그런 아빠를 대변하는 아빠의 악기들...?한 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4인조 그룹 '4중주'의 기타리스트이자 메인보컬이던 아빠.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이 세상에 유일한 가족은 사랑하는 딸 채린과 자신 오직 둘만 남는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딸 채린이의 행복을 지켜주기위해 노력하지만 채린이가 4살이 될 무렵,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딸 채린이에게서도 발견하게된다. 그리고 아빠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않기 위해 중대한 선택을하는데... 그 선택 이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