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후기지만...
이 날짜에 꼭 쓰고 싶어 미뤄 둔 콘서트 후기~!

오늘은 다비치 데뷔 11주년인 날~!
콘서트장에서 다비치 데뷔 11주년이 아닌 1주년처럼.. 말이 기억에 남아..
마치 초심같은 마음으로 다비치를 빛내겠다는 말처럼 들려서
기념일인 날에 쓰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뒤늦은 후기를 써봅니다.



다비치 &10 라이브 전국투어에서 말한 상상이
머지않아 다비치 winter party에서 현실이 된 콘서트~!

발라드는 여전히 감성를 자극하는 음색에 라이브...
라이브로 듣고 싶고 듣기 힘든 노래를 듣게 되다니...
다비치도 라이브로 처음 한 노래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여전히 자부심 넘치는 다비치의 멘트는 언제나 웃음을 자아냅니다.
나르시시즘이 강한 다비치~! 토크쇼만으로도 재미날 것 같은 느낌~!

브이로그에서 그녀들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친근감 마저 듭니다.

EDM이 들어간 댄스 파티는 말 그대로 파티 그 자체...
노래가 울릴때마다 비트가 가슴과 귀에 팍팍 들어와 심장을 뛰게하고
시선은 다비치의 댄스에 빠져 열광의 도가니가 따로 없었습니다.

winter party라는 콘서트명을 보고 winter hug라는
콘서트명도 회상하게 되었네요~!
단순히 표면상으로 winter라는 공통점 밖에 없지만...

겨울... 언제나 연말을 책임지는 다비치
함께 보낼 수 있기에 한해를 잘 마무리 한 느낌마저 듭니다.

특히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한 만큼 연말은 연말답게
winter party라는 콘서트명 느낌 가득한 콘서트~!

언제나 다음이 기대되는 다비치
언제나 마음 변치 않겠습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가창력도 뛰어나고, 퍼포먼스도 좋고, 이번에는 EDM까지 즐겁고 흥겨운 공연이었어요.
다비치 최고!

매년 항상 기대됩니다. 이번공연도 역시 다비치! 귀호강도 하고 재밌게 즐기다 왔습니다. 에~~~~~오~~~~

콘서트장 음향이 좋고 가창력도 뛰어나셔서 즐거운 관람이었어요 다음에.또가야겠어요

히트곡이 넘넘 많아서 셋리 짜기 힘들 것 같았어요
밴드사운드 너무 커서 가수들 목소리가 묻혀서 안타까웠어요
이디엠 생각보다 더 신나서 땀나게 뛰었어요 ㅋㅋ
그치만 제일 아쉬운건 ost 이사랑 말고 새로운 ost곡 듣고싶습니다.
다른 좋은 곡도 많은데 ㅠㅠ

19년 연말콘은 꼭 더 많은 수록곡 띵곡들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