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전 남진의 모든 노래는 저의 가슴을 설레게 했죠 특히 저푸른 초원위에는 그시절 가난했던 우리들의 꿈을 대변해주는 노래였죠 가사만 들어도 쿵쾅쿵쾅 반주만 들어도 곧,공주가 될것 같았죠. 동경하는 마음을 갖게해준 너무나 가슴 떨리고 흐뭇한 가사는 삶의 활력소 였어요 그때 흑백 TV로 본 남진은 너무나 멋진 오빠였죠 도저히 가까이선 볼수 없는 분으로 여겼는데 세월이 한참 흘러 여전히 젊으신 남진씨를 보니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 분의 목소리를 들으니 감개가 벅차오르더군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해주시고 여전히 열정적인 노래를 불러주신 남진 오빠 감사 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죽을 고비를 넘긴적도 있는데 살아서 이런 공연도 보다니 감사하고 남진씨도 건강한 모습으로 보여주시니 아주 아주 감사하답니다 계속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제 나이또래 이상분들에게 활력소를 불어 넣어 주시기 바람니다 너무나 감명 깊은 공연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신안가요 부모님모시고 갔는데 창피 죄송

엄마와 처음으로간 디너쇼~ 엄마 연령대가 좋아하실만한 옛노래가 계속~ 엄마뒤에서 집에와서도 쭉 공연그느낌 느끼시라고 동영상만 담아왔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던 공연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smwwka3/221748222680 블로그 가시면 자세한 후기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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