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15년만에 첨으로 오빠를 보았는데 tv보다 훨씬 더 멋있꼬
더 많이 좋아하게되습니다

지방 공연도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감미로운 김종국의 모든 노래들
너무 좋았습니다.

2번째 콘서트~~
종국님을 또 볼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열심히 응원하고,목소리가고~
완전 이번 콘서트도 대박 ~~~
너무 좋았어요
끝나는게 아쉬울정도로~~
담에 콘서트를 기약하며
김국종 화이링♥♥

맨 앞에서 봤는데
꺅~~~ 진짜 최고 최고..
생일이라고 이벤트도 했는데
너무 멋있고
잘생기고 노래 많이 불러서 힘들었을텐데도 끝까지 잘 해준 모습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

겸손하게 부족해도 이해해달라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좋았습니다.
김종국씨의 가창력이 뛰어난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지요.
조카인 Soya양도 반가웠구요, 노래하는 음성이 참 멋졌어요.
절친 차태현, 홍경민씨의 재미있는 무대,
특히 감기로 고생중이면서도 열창한 차태현씨, 첫무대복귀하신 하하씨,
마이키, 마이티마우스, 매니저님
모두 대박 게스트였습니다.
앙코르 공연에서도
단순히 의례적인 서비스가 아닌
진심을 담은 서비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팬들을 사전 인터뷰하고 의견수렴을 했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좀 늦게 시작하고 여성관객수에 비해 공연장 화장실이 협소한 것이 흠이었지만
앙코르 공연도 길게 해주시고 관객들이 워낙 질서가 있어 만족했습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연배가 있는 관객들도 많았는데
앞으로 이런 관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가 더 있었으면 하네요.
저도 아들 덕에 팬이 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