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해 마지막에 마무리하기 좋은 느낌, 노래를 전반적으로 알고 갔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콘서트 하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시야제한석 겨우 구해서 간건데
근처 관객들의 매너가 진짜 별로였다., 시야제한석이라 그랬나 더 아쉬웠다.
다음에 또 갈거냐 물어보면 그 땐 노래 많이 들어보고 갈거다!
최고에요 미ㅣ친음색
세시간 가량 꿈에 젖어 있던 것 같았습니다.
정승환님 라이브는 처음 들어봤는데 음원보다 더 좋더군요.
사실 중간중간에 무반주로 살짝씩 부르는 게 정말 황홀했습니다.
내년에도 보러갈게요~
1년을 꼬박 준비했다더니 정말 구성도 좋고 세심하고 알차게 준비 많이 한것 같았다. 정승환의 주 무기인 발라드에서는 나도 모르게 두손이 모아지고 홀리하게 빠져들면서 뭉클하고 코끝 찡하면서 울컥했고 밝고 신나는 노래에서는 같이 떼창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다. 돌출 무대에서는 발라드세손 정승환에게서 락커 같은 느낌을 받았다. 멋있어 보이고 좋았다. 매년 안녕겨울 콘서트는 무조건 가는데 해마다 더 잘하고 좋아지는것 같다. 공연 부제에 맞게 슬프고 행복했고 기적같았던 2022년은 정말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이었던것 같다. 마지막날 정승환의 안녕 겨울 콘서트에서 위로와 힐링과 행복을 만끽했는데 이보다 더 좋을수가..정말 최고였다!!!!!
귀엽고 노래잘부르고 재밌고 다하니까 다들 보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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