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깝지 않은, 시간아깝지 않은


게다가!!!

공연장 시설 정말 최고....^^


공연잘 보았습니다~~

휘성!!!! 두말하면 잔소리죠..
휘성콘 두번째 관람.. 처음에는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모습이였으면..
이번에는.... 원숙미가 물씬 풍기는 공연 ...
담엔 어떤 모습을까? 기대 기대 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은 휘성콘서트...
정말 한국에 몇 않되는 콘서트장을 찾게 만드는 실력파 가수...
A/S도 100% 되는 가수라며 무반주로 부르는데 이것역시 완전 매력적...
내년에도 역시 찾아가서 보고싶게 만든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다시 찾은 휘성 일산콘서트!
너무 일찍 도착하여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드디어 8시공연시작!
휘성의 목소리가 약간 잠긴듯한 느끼니 들었는데
역시나 체해서 고생을 했단다.
식은 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그의 모습에 누가 반하지 않을까?
사랑은 맛있다를 부르며 휘성이 관객석을 지나갔는데
서울때와는 분위기가 달리 아주 얌전하게 지나와서 약간은 섭섭하다는 넋두리를 할 때
귀여웠다.ㅋㅋㅋ
부모님이 오셔서인지 아니면 예전에 살았던 동네라서 감회가 남달랐는지
무반주 노래를 여러곡 불러 감동을 선사하였다.....
100% A/S가 되는 가수!
앵콜무대에서는 팝송을 불러 또 한번의 감동을 주더니...
마지막 불치병을 부르며 공연은 끝이 났다.
2시간 40분의 공연내내 지겹지 않고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 살았다.
다만 다른 분들이 너무 얌전하셔서 스탠딩을 몇 번 못했다는 게 아쉬웠다.
서울에선 휘성 팬들 사이에 있어서 신나게 공연을 보았는데.....
담엔 앞자리를 무조건 예매해야겠다.
진정한 공연과 감동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휘성의 노래 실력은 역시나! 역시나! 좋았다..

콘서트 연습도 많이 한거 같고, 다른 가수의 콘서트와 같이 늦게 시작하는게 아니라 정시간에 시작할려는 모습도 좋았다.

하지만, 음향 시설이... 콘서트에서의 제일 값이 나가는 자리가 맨 앞에 있는 구역이다. 비싼 가격을 지불한 만큼 좋은 공연을 만끽 해야 하는데.... 노래 소리가 잘 안 들렸다..

공연장의 음향 시설을 너무 정 가운데로 맞추었는건 아닌가 싶다...

맨 앞 구역에서는 가수의 얼굴만 봐도 된다는건가???? 가수의 콘서트는 그 가수의 노래 실력을 들으러 가는 것이다.. 그러면 공연장의 가운데에 모든 음악이 집중되도록 맞추었다면 공연장의 가운데 구역이 젤 비싸야 하는건 아닌가??

그럼 맨 앞 구역에서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자리세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