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인기가좋은 카사노바

그런그에게 백작의 후원을 받을수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바로 사교계에서 쓰러진 그를 구해서

정성껏 돌봐준것

하지만 그것에서 끝내야하는데

그의딸을 사랑하게 되고

신분차이때문에 사랑은 포기해야하고

친구도 후원만 바라보자 하지만

결국 선을 넘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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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당아트홀 여긴

압구정역에서 cgv건물 쪽으로 나와서

소망교회 쪽으로 길따라서 가면

건너편에 있습니다

근데 가자마자 당황했습니다

윤당아트홀 근처에 카사노바하는 머 전단지나 그런게 하나도 안붙어있고

무슨 강연하는것만 있어서

일단들어가보자 했는데 맞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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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공연에 노출이야기가 있지만

여태 19금공연하는거 몇가지 볼때

야한이야기를 많이 하거나 욕나오거나 하는걸 많이봐서

이번건 어느정도일까 궁금했는데

19금 영화보다는 조금 낮은정도의 노출을 합니다

그래도머 노골적으로 잘보일 정도는 아니고

연출도 꽤 괜찮았던거 같아요

심하지 않아서 더 관능적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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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나오지만 자막이 바로 위에 뜨기때문에

영알못이라해도 보는덴 지장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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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공연은 암전시간이.

제가 여타 본공연중 깁니다

다른공연과는 달리 그 암전중에 머 다른거 해주거나 하지도않아요 ㅎㅎ

그외엔 불편할만한 건 없어서 재미나게봤습니다

옆에 암전할때마다 핸드폰보는 사람빼고요...

다른데선 보기힘든 외국인배우랑 포토타임을 가질수있지만

전 쑥쓰러워서 못했습니다 ㅎㅎ

공연은 바람둥이로 알려진 카사노바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참, 19금 공연입니다. 수위가 심한건 아니지만, 어린 자녀들과 함께할 수 없는 공연입니다. ?연극에는 외국 배우 4명이 등장을 합니다. 카사노바의 매력은 잘 생긴 얼굴뿐만 아니라 화려한 언변에 있었습니다. '아 어떻게 저런 표현을 할 수가 있지?' 그는 외향적인 사람이었으며, 무척 사교적인 사람이었으며,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의 인생의 공허함을 채우고자 많은 여자를 만나고자 했습니다. 성공에 대한 야망이 있었습니다. 그는 우연한 계기에 한 백작을 구하게 됩니다. 구했던 백작은 무척 유명한 백작이었습니다. 그 집안에 있던 백작의 딸이 있었는데, 카사노바는 그만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로인하여 그는 고뇌합니다. 성공에 대한 야망을 실현할 것인지, 아니면 사랑을 선택할 것인지, 그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사랑을 선택합니다. 그 사랑은 넘어서는 안 되는 선과 같았습니다. 이미 그녀는 다른 사람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습니다. 카사노바는 그녀의 결혼을 방해하고자 합니다. 후에, 자신의 딸과 카사노바의 육체적인 사랑을 목격했던 백작은 본래 쇠약해진 몸과 그 충격으로 인해서, 그만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은 그녀는 슬픔가운데, 아버지의 길을 따라가게 됩니다. 카사노바는 홀로 남겨졌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 늙은 노인 되어서도 순수했던 그 사랑을 잊지 못한다는 슬픈 결말을 가진 연극입니다. 이렇게 스토리를 이야기해도 지장이 없는 것은 연극은 스토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우들의 열연과 그들을 통해서 받는 느낌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간은 무엇이며, 인간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인가? 한 여자를 뜨겁게 사랑했던 카사노바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는 것은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람, 그리고 그와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이 아닐까요??

카사노바의 순정을 그린 작품이니만큼 진지한 사랑에서는 표현도 독특하고 예술적이게 표현이 되어 마치 전시회를 보는 듯 했던 게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노출도 인상깊었습니다. 성인이라면 강추입니다.

카사노바의 간략한 인생사와 일대기 그리고 인간관계, 연애에 대한 고전적인 팁을 얻어갈수 있는 작품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카사노바 내용 공연으로 보니 더욱 와닿고 19금공연이라 선정적이지는 않지만 노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