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어머니께서 윤복희를 좋아하셔서 생일선물로 드렸는데, 좋아하시네요^^
어머니께서 공연관람을 좋아하셔서 예매했습니다60주년 특별공연이라 뭐 별다를건 없었지만 윤복희씨의 노래만으로도 공연장이 꽉찬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머니께서도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4/22 대전에서 열린 윤복희 콘서트를 부모님이 다녀오셨습니다.
방송에서도 직적 윤복희씨가 출연하셔서 60년만에 콘서트를 하시는거라면서 광고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도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시고 가셨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셨나봅니다.
콘서트 시간도 너무 짧았고, 중간에 인터뷰 내용이나, 초대손님 무대 빼고 나니 실제로 윤복희씨가 부른 노래는 몇곡 안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대를 많이 한 콘서트였는데. 실망도 많이 컸던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윤복희 입니다. 그러나 뭔가 아쉬운 60주년 콘서트입니다.
엄마가 원하셔서 같이 갔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때 듣던 곡들이 었지만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여왕같은 분위기의 노래들이 었습니다. 좀 화려한 공연을 보다가 약간 허전한 감은 있었지만 역시 나이와 경륜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아주 신나고 재미나는 공연은 아니었고 추억을 살리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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