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오랜만에 좋은시간 가져보려고 간 이루마 콘서트...
관객과 소통해가면서 공연하는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람이 좀 없었던건 아쉬웠지만요 ㅠ
그리고 정말 운이 좋아서 이루마씨 옆에서 함께 피아노를 쳐보는 기회도 얻고...영광이였습니다 ^^
정말 좋은 추억이 생겼어요 ㅎㅎ
싸인 음반도 그냥 주시고 정말 기분 좋았어요.
귀가 호강한 날!!
완전 좋아요^^
2년만의 공연the best,부산이 첫공연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던 이루마.
그의 연주를, 그를, 만나기 위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인 관객을 참..많이도 염려하고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무엇보다도 난 그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연주는 물론..
그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돌아온 것 같다.
사람의 목소리가 저토록 심장을 울리고, 그와 동시에 마음을 안정시킬수도 잇구나...
그의 목소리를 들으러 다시 가고 싶다.
잔잔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편안한 피아노 연주곡과 소소한 이야기들 기존 가수들의 콘서트와는 별개의 다소 밋밋할 수 있으나, 그게 오히려 요즘 공연계에서 튀는 공연이다 라고 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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