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보는데도 역시 한참을 웃으면서 봤어요.
다음공연도 기대할게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었습니다. 연극특성상 관객들과의 호흡하는 모습도 좋았고, 관객참여형 연극이라 관객들이 무대로 올라가서 같이 어울리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내용은 단순히 자살사이트 회원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것으로 무겁지도 않고 그냥 웃고 즐기기에 좋습니다.
이런데 후기 길게 잘 안쓰는데 실망해서 그런지 할말이 좀 있네요ㅋ
죽이를 5-6번 여러 캐슷으로 봤구요 그중에서 안락사분이 제일 별로였어요 얼굴빼고 다 ㅂㄹ
연기도 대사를 줄줄 읽기만 하시지 대사에 감정이 없어요ㅠㅠ
딕션도 웅얼웅얼하시는데 뒤돌아서 대사 칠 때 웅얼거리는 딕션때문에 뭐라고 하시는지 못알아듣겠더라구요..;ㅠㅠ
아 진짜 잘 살리면 되게 재밌는 연극인데 정말... 아쉬워요
제발 재미있기를 기대하며 착석!
관객과 함께하는 연극이라는 맨트에 긴장 업! 맨 앞줄이라 ㅠㅠ
세 분의 연기 호흡이 잘 맞았고 맛깔나는 대사와 관객과의 어울림도 즐거웠던 연극
맨 앞줄을 적극 추천하며~
오랫만에 크게 웃을 수 있었던 연극...
강추입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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