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듀엣 콘서트와 같은 장소라 음향 상태가 걱정되었지만, 가수 및 공연 스태프 분들께서 잘 준비해주셨던 것 같네요..

공연하면 가수의 멘트를 듣는 재미도 있지만, 멘트 없이 준비한 영상과 곡으로 쭉 이어갔던 흐름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물론 뒤에 앵콜 타임 때 멘트를 들을 수도 있어서 좋았구요)

90년대 가요부터 2010년대 가요까지 노래방 스테이지는 흥 넘쳤던 공연의 절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듀엣 곡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곡의 안무 준비해서 보여준 무대도 좋았습니다 ^^

앵콜 타임에 폭풍 랩핑해 준 것도 신나게 공연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치밀한 구성이였던 거 같네요.

두서 없이 끄적거렸지만, 결론적으로 명품 하모니의 듀엣 무대는 기본에 추억(복고), 유행(아이돌 댄스, 힙합) 모두 잡은 좋은 공연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음에 또 공연하게 되면 색다른 구성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보러 가고 싶네요.

휘성 에일리 콘서트 강추입니다.

노래를 이렇게 잘해도 되는건지
경이로웠습니다
심지어 춤도 잘추고~
특히 영상속 두분의 발연기 너무 재밌었어요

휘성과 에일리의 합콘 지금까지 본 합콘중에 최고였어요 휘성 노래도 잘하구춤도 대박 못하는게없네요

휘성 에일리 콘서트!!

노래 정말 잘한다!! 완전 신나

내년에도 한다면 다시 가고싶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