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예약하고 손꼽아 기다린 그리스
아이돌 박정민에 대한 기대로 부풀었었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케니키역의 손승호씨나
로저역의 김경수씨 리조역의 이민아씨의 파워풀한 공연과 카리스마에 입이 딱..
2시간 반이 어찌 흘러갔나 모를 정도로요
뮤지컬이기에 다시 또 보러 가고 싶어요 노래 연습해서 따라부르고 싶기도 하구요!!
오랜 역사를 가진 뮤지컬이기에 완성도가 있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해요~~
평소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지방에 거주하여 항상 서울로 관람을 다녔던 우리가족은 오랫만에
지방공연 소식에 반신반의하며 예매를 하였으나,
공연 캐스트가 발표되고 약간의 기대를....
공연 관람후에는 주최측에 감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무대규모나 객석배치는 공연의 가치에 비하면 모두 용서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모처럼 새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어요.
예전 영화로 보았는데, 가까이에서 현장의 생동감을 느끼면서 보니 더 좋더라구요.
박정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구, 무대장치며 신나는 음악과 춤!
아직 움츠려있던 몸과 마음에 신선한 바람을 불게 해준 것 같아 좋았어요.
아울러 이런 좋은 공연을 지방에서도 많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네요^^
무척 열심히 잘들하시더군요.
무대가 넓지않아서 그게 서운했지만.
신나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스트레스가 확 풀렸네요.
간만에 좋은 공연이었읍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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