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 서울에서 봤던 어쿠스틱 뮤지컬을 이번 기회에 친구와 둘이서 또 관람했네요
그때와는 출연진도 내용도 조금 바뀐것 같은데 김광석의 노래만큼은 여전하네요
잘 봤습니다.
| 초보 후기 |
st*** |
2016.06.11 |
13 |
처음부분이 조금 지루 했다
문론 김광석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겠으나
번한 스토리에 주인공의 개미 같은 목소리
하지만 여자 주인공은 나무랄것이 없이 잘하는것 같다
후반부에 김광석 노래콘서트들은 참 좋았다...
몇년전 전주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관람한 적이 있는데요,
전혀 다른 내용이어서 깜놀했습니다.
내용은 다르더라도 김광석 노래가 풍성했음은 같았습니다.
남주의 노래도 좋았고, 다들 노래 연기 좋았습니다.
젊은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친구들이란 2층에서 관람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불이 켜졌을때 배우들이 어떤 심정일까 생각하며 열심히 박수치고 노래도 따라 했지요
손을 크게 흔들었더니 여민주역의 배우분이 화답을 해줘서 넘 기뻤네요
그들의 열정을 다시 되새기면서 50대 아줌마의 후기를 마칩니다
그대들이여~ 고마워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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