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일리네어 콘서트에서는 스탠딩석이었고
이번 어프3콘서트는 지정석이었습니다.
일단 지정석 앞줄이고 중앙과 가까운 측면 좌석이었는데요
앞 난간이 눈에 걸리고
무대가 T자로 되면 래퍼들이 앞으로 나왔을때 거의 안보였습니다.
그렇다고 뒤로가서 잘 보이는 것도 아니구요
래퍼들이 많아서인지 특별게스트 따로 없고 사회도 따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여성래퍼들이라 비쥬얼은 좋았습니다
먼저 후기 작성해주신 분 말에 100% 공감하는 입장입니다.
핵심은 그냥 실제로 눈 앞에서 들었다 하는 정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퍼포먼스도 턱없이 부족했고
래퍼들이 많은데 시간이 짧아서 그런가 소통도 잘 안되고
공연을 보는 와중에도 그냥 티비보는 듯한 기분만 들었어요
좋아서 보러간거였지만 저도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네요
그래도 80000원씩 받고 하는 콘서트라면 돈좀 들여서 와 하는 무대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뭐 방송에서는 초대가수도 있고, 의상도 그렇고 무대효과도 화려하고 다양하게 하더만
콘서트는 그냥 나와서 그동안 했던거 1인당 2~3개 정도 그리고 콜라보로 1,2개하고 그냥 들어가는...
담에 콘서트는 절대 가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그냥 방송으로 보고, 방송 경연의 무대를 보러가는것이 훨씬 좋을듯...이게 기회가 안와서 그렇긴 하지만...
그냥 실제로 봤다...이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닌 콘서트...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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