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엔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분의 솔직하고도 재밌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즐기다 온 것 같아요~
오소영님의 음색이 너무도 잘 어울리던 그런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 공연도 기대하겠습니다^^
진지하면서 유쾌한 토크였어요.
얻어가는 부분이 많았고
공감가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겨울에 또 한다고 해서 역시나 신청했습니다.
수원에서도 진행되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았습니다
좋았습니다
무대 표현이 편안하고 가을 느낌을 잘 살렸어요.
어항이 멋지더군요^^
과하지 않으면서 꼼꼼한 구성이었습니다 .
영상으로 보여준 사각사각 연필 소리가 아직 귓가에
남아 있어요. 황정은 작가님 마지막 인사도 인상적이었어요.
고독에 대해 말하던 중 고독은 곧 고립이고 우리 사회
한 10년 넘게 고립된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 데
그래서 고통스러운데 서로 연결 돼 있음을 느끼며 살아야지싶다.
고독과 가을에 대한 이야기
고독하면 생각나는 책과 영화 소개
고독을 표현한 자기 작품 낭독
그리고 마무리~이야기가 좀 붕붕 떠 다니는듯 산만해서
아쉬웠는 데 그래도 모두 프로들이라 적당한 유머와 지식과 감성으로
잘 감싸안은 무대였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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