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비는 퍼부어서 마음이 우중충했지만 클래식 연주와 이금희아나운서 목소리로 인하여 마음은 따듯해지고 이내 모차르트에 대해 생각해본 아주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의 이야기를 들으니 클래식 지식이 더 풍부해졌습니다. 다음회차도 꼭 올거예요.

강연과 공연이 함께하는 처음보는 스타일 공연이라, 예매해서 봤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위트있는 강연과 아름다운 음악들로 감성충만 했어요
용인에 다양한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재미있었습니다
5월 공연 바로 예매했어요 부모님하고 가면 좋을거같아서요

3월,5월,9월,11월 총 4번에 걸쳐 토요일 11시에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가 용인에 온다고 해서, 얼른 예매했다! 강연과 음악을 결합한 콘서트라 딱 내 취향!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말도 얼마나 예쁘게 하시는 지! 또 반하고 왔다! 3월의 주제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다!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와 잘 어우러지는 사극드라마와 영화 0ST를 들려줬다! 참! 의학적으로도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여자들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분비량이 많아져서 감수성이 풍부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봄에 사랑을 고백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고! 나두 봄이 되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이유가 이거구나! 용인의 명소도 얘기해줬는데, 용인에 17년을 산 나도 아직 안 가본 곳이 있다니...꼭 가봐야겠다! -용인의 명소 호암호수,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장욱진고택, 화담숲 등 용인의 역사, 유래, 전설,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일화 등을 음악과 연결해서 나긋나긋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해줘서 더 재밌고, 알찬 시간이었다! 이금희 아나운서님,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