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일상 속에 오아시스와 같은 빗줄기를 줄 수 있는, 일상에 지쳐 더욱 힘겨운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우울했던 저에게 모처럼 큰 의미와 함께 힘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공연 이었어요~ 요즘들어 부쩍 삶에 지치고, 버거운 사람들에게 잠시 동안 안락한 휴식과 위안을 줄 수 있을 것만 같은 공연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좋은 사람과 함께 보시면, 영원히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과 휴식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옆에 앉아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좋은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 분의 따스함..
감동의 물결이 여울지다..
고 윤영선님의 임차인..

탄탄한 작품성의 구성만큼이나..
탁월한 연출에 박수를..
또한 노련한 배우들의 연기력,,
하모니의 색체를 만들다..
2012년을 장식하는 관객에 입장에선 더할나위 없는..
멋진 작품이였다..
화이팅!..^^

윤영선페스티벌의 두번째 작품!!!
<임차인>을 보았습니다ㅋㅋㅋㅋㅋ
정말 커다란 기대를 품고 공연장을 갔습니다ㅋㅋㅋ
공연을 보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ㅋㅋㅋ
제가 가장 기대 했던 부분이 잘 표현되었기때문입니다ㅋㅋㅋ
바로 2막 택시기사와 손님의 대화와 4막 주인과 개(사람)의 대화 장면 입니다ㅋㅋㅋ
택시기사의 모습이 정말기대 됐었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ㅋㅋㅋ
손님에게 자신의 마누라와의 사랑에 금이 간 것을 정말 마음으로 이야기하는게 감명깊었습니다 ㅋㅋ
또 오랜만에 찾아온 주인을 반기는 사람의 애기도 좋았습니다ㅋㅋㅋ
<임차인>이란 작품은 제가 고등학교때 대학 입시로 알게 된 작품입니다ㅋㅋㅋ
정말 감명깊게 읽었던 작품이죠ㅋㅋㅋ
실제 연극을 보니 정말 기뻤습니다ㅋㅋㅋ
그만큰 다음 연극인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도 굉장히 기대 됩니다ㅋㅋㅋ
꼭 당첨됐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윤영선페스티벌 화이팅!!!!!!!!!!!!!!!

정말 교훈적이네요ㅠㅠ 이거 보고 우시는 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ㅠㅠ 강추!!

지인이 구해준 티켓으로 어쩌다가 보게되 연극 임차인. 사실 코미티 위주의 연극을 많이 봐 왔던 터라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이 연극을 보고나서 극장 밖으로 바로 빠져 나가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차분하지만 빠른 연극에 저도 모르게 빠져 들었습니다.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느끼던 외로움. 저는 임차인에서 외로움을 보았습니다. 나를 되돌아 보게한 연극 임차인 추천합니다.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역시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