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시작도 전에 바람잡는 시간부터 연극이 끝나는 시간까지 지루할 틈없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연극을 보는 내내 배우분들이 "정말 연습 많이 하셨구나.", "정말 정성스럽게 연극에 임하고 계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부터 감동, 감탄까지 골고루 챙기는 좋은 연극이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구성도 탄탄하게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연극이 끝나고는 관객인 제가 되레 감사한 마음으로 나갔습니다. 기분 좋은 시간 보내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아직 부산에서는 연극이 되게 활성화 되어있는 편은 아니어서인지 이렇게 좋고 즐거운 연극에 관람객이 너무 적어서 진심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감독님도 연기자분들 꼭 잘되세요!!!!!

혹시 연극할 동안 함께 계셨던 연기자분들, 감독님 등 혹시 이 리뷰를 보신다면 이 말씀 꼭 드리고 싶네요. 여자친구와 844일째 만나면서 ''''연극''''은 처음이었습니다. 참 좋은 추억 만들고 갔다는 생각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연극에 대한 생각도, 감동도 좋게 남겼고 앞으로도 다른 작품으로도 꼭 뵀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연극에 참여를 했었는데.. 원래 좀 무뚝뚝해서 반응을 더 재밌게 못해드린점 죄송합니다...ㅠㅠ)

-관람일시: 2017. 4. 20(오후 8:00)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매자]표시가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배우님들 연기력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엄청 만족스런 공연이었습니다!!

제목이 코미디의 왕이라 코미디만 있는 연극인줄 알았는데 감동도 있고 슬픔고 웃긴 연극이네요. 다른 버전의 코미디의 왕도 보고싶어요~~ 배우도 이쁘고 잘 생겼어요^^

2인극이지만 허전한 느낌 하나도 없이 웃고 울고 했던 공연이었어요.
배우분들 연습 많이 하신 게 보여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어요.
부산공연이 이번달에 끝난다고 하던데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공연장에 놀러갈게요^^

태교로 연극관람?하러 갔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없이 고민없이 웃고 즐길수있어서 좋았어요. 가벼운웃음이아닌 가슴짠한 슬픔까지 보태져서 감동까지 더해졌구요^^ 무엇보다 영화에서는 느낄수없는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시간! 직접 보고 현장에서 느낄수있는 배우들의 감성까지^^ 부산에서 이런 좋은 공연 보고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잘부탁드려요.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