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TBC 팬텀싱어 시즌 1의 열연한 팬인 엄마와 함께 한 콘서트. 콘서트의 감동 재미는 물론, 그것을 나보다 더 즐기는 엄마 때문에 더 감동이고 뿌듯했던 공연이었다.
2. 이미 실력 입증된 성악가 및 뮤지컬 배우들이 다양한 무대를 꾸며주어서 때론 몸에 소름이 돋았다. 체육관이어서 너무 객석과 무대가 떨어져 있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나름 어디에서든 무대가 잘 보이게 꾸며져있었다.
3.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여서 좋았고, 중장년층의 관객들이 환호하고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이제는 기억도 희미해져가는 그날의 공연!! 하나라도 놓칠새라 집중하여 들었고,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미친듯이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환호하며, 가수들과 하나되었던 추억만이 남아있다. 넋을 놓고 봤을 만큼 좋았고 다음 공연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합동 공연이라 의미도 깊은 갈라!
곧 시즌 2도 할텐데 1, 2기 합동 갈라도 기대합니다.
계속되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콘서트도 도전 중입니다....
굳
꼭 앵콜공연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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