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시간이 짧다고 느낄만큼 집중할수 있었고 보는 동안. 웃고 울고 감동까지 같이 느낄수 있던 공연 이었습니다 저희 초등생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는 내용 이었구. 공연이. 끝나고 난 후에도 다시 한번 보고 싶을 정도로 자리를 쉽게 뜰수 없었 습니다. 또 한 아이들과도 이 주제를 가지고 많은 대화를 할수 있는 공연이었던거 같아요 공연 만들어주신 모든 배우님들 좋은 공연 보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
8월 20일 15시 공연 잘 봤습니다.
예전에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모셨던 친척분의 심정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 앞에서 문 열기가 얼마나 두려운지, 그 옛날 고려장이 왜 있었는지 이젠 이해하시겠다고, 또 치매 시부모 둔 며느리 1년 못가 도망간다는 말도 다 이해된다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연극을 보는 내내 개인에게만 이런 짐을 지라하기에는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부와 사회 차원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얘기하고 싶었지만 쉽게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실감 나는 연기와 스토리로 풀어내 주어 감사했습니다.
대학로의 연극은 아직 시대정신이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생각해볼만한 이런 작품을 계속 무대에 올려주시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연극 관람하고 왔어요~
무겁지도 않으면서 감동과 재미가 있는 공연이 뭐가 있을까 폭풍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펜션에서 1박2일" !!
선배와 함께 관람하러 갔는데~ 구주안 배우님? 어라? 전에 공연 봤을 때도 분명 봤던거 같은데..
신기 신기 ㅋㅋㅋ 역시나 여기서도 열연을!!!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엄청 막 웃기다 그런건 아니었지만~ 웃음을 주는 포인트도 있구요~
감동도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나 어느 누구랑 봐도 좋을 것 같은 공연이었습니다^^
펜션에서1박2일 포스터만보고서 아무생각없이 펜션에놀러가생기는 로코물이겠구나 하고 보러갔습니다 그러나 시작5분만에
무게있는정극이구나 살짝지루하겠네 생각이들었어요 베트남월남전에 참전했던할아버지가 치매걸리고 사업하던아들이 실패하며 경매에넘어가는집땜에 어쩔수없이 펜션에놀러가 할아버지를버리게되는 이야기 극한에 상황속에서 발생하는 나중에 나에게도 닥칠수있다는생각에 가슴먹먹히 봤습니다 마지막은 예상가능한 가족의 소중함 있을때잘하자!! 다들연기 잘하셨는데 그중 특히 할아버지 연기하신분 연기잘하십니다 연극하면 보통 로코물로 웃어넘기고 시간 지나서는 기억도 잘안나는데 이런 연극류들 둥지, 뷰티풀라이브, 펜션에서1박2일은 기억에 오래남을 연극입니다!! 못보신분들 일주일안에 보러가세요~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어 기뻐요~
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면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어요~
현실의 치매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내용이 슬프면서도 감동이 찐하게 느껴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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