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쓰 짱
개그맨들이 모두 재능이 진짜~~~로 많았고 그것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별 노력 없이 쉽게 돈을 벌려는 개그맨도 있지만 옹알스 출연진들은 오랜 시간이 걸려 갈고 닦은 듯한 면모가 보였고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곤연에 대한 만족감이 컸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입니다. 굿이예요^^
배꼽이 빠져서 찾기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주말에 바쁜 일이 있어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예매했던 공연입니다.
사실 아내는 개콘이나 코빅 같은 프로그램도 잘 안볼 정도로 코미디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야 즐거워할 줄 알았죠...
그냥 아내에게는 70분간 아이들에게 손이 덜 가도 된다는 정도의 기대 정도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왠걸....
재밌었니?라고 아이들에게 물었는데... 정말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엄마가 우리보다 더 많이 웃었어...^^
바쁜 일상에 나름 청량제와 같은 70분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토요일밤 가족들 웃음꽃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공연을 드디어 봤습니다. ㅠ
더 자주 공연 해주시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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