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을 막내리기 하루 전에 봤다는게 아쉽네요 ㅠㅠ
다른 범인나오는 것도 보고싶어요 ㅋㅋㅋ
은근 적극적으로 참여하게하는 묘한 매력이있는 쉬어 매드니스
마지막에 반전도 놓지면 후회~
| ㅇㄴㄹㅇ |
jj*** |
2011.02.01 |
101 |
ㄴㅇㄹㅇㄴ
너무나도 신선한 연극이었다.
관객과 하나가 되어 스토리 전개가 틀려진다는 것이 신기했다.
조금은 어떠한 연극이라는 것을 후기를 통해 알고 갔던 지라 더 예리한 눈으로 봤지만
나에게는 조금 무리였던듯... 나보다 더 섬세한 사람들 많더라. 섬세하고 엉뚱한??ㅋㅋㅋ
조금 아쉬웠다면 좌석이 2층 좌석이었는데 무대도 약간 거리감 있고 배우분들이 빛반사 때문에 뒤쪽은 잘안보였겠지만 2층에선 함께 동요하지 못했다는것.
무대 가까이에 있는 앞쪽에서 발언을 많이 해주셔서.. ㅎㅎ
그게 아쉬웠지 연극 내용이나 스타일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엇다.
다시 보러 가고 싶어요.
기왕이면 다음에 갈 때는, 탐정만화나 추리소설 많이 보고서,
머릿 속으로 복잡한 스토리들을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서 가야겠어요.
가령, '소년탐정 김태일'에서의 주인공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의 범인을 찾아내는 것처럼? ㅎ
1월 9일 저녁 공연 봤는데,
경품 당첨되어서 선물도 받고,
정말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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