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13일에 접어놓고선 그이후 행사 이벤트 초대관객에겐 전혀 고지하지 않은
개념없는 기획사...피해를 입은 어느 관객은 15일에 오라는 전화통화까지하고 방문했음에도
공연취소에 대한 아무런 연락도 못받고 낚이는 사태가 발생..
이에 대한 항의에도 진심어린 사죄의 말조차 듣지 못함.....
행사 이벤트 업체에 문의결과 자신들에게 고지를 안해줘 공연이 막 내린줄도 몰랐다 함
또한 본인이 기획사에 항의하였을때도 전혀 사과의 말 한마디는 고사하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 서로 육두문자 섞어가며 통화 끝냄..
직원 하나 보내지도 않고 건물 수위시켜서 공연 취소하고는 연락은 커녕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는 개념없는 기획사..
이런 기획사는 문화예술계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보고왔어요~

프리뷰 기간이라 아직 익숙하지 않을텐데도 너무나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구요,
저희 아이(초3)도 뮤지컬 여러번 봤는데 이번 공연 아주 재미있었답니다.

공연장도 새로 오픈해서인지 공기도 쾌적하고 음향시설도 좋네요,

가족 뮤지컬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오랫만에 창작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그동안 접해보지 않은 정말 새로운 작품이기에 기대반, 호기심반...



버스정류장이라는 무대에 2명의 성인배우 오만상, 나홍이, 그리고 아역배우 단비

이렇게 3명의 배우로만 이루어진 극이었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볼만했습니다.^^*



특히, 오만상의 연기, 노래는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관객을 집중시켰고

단비는 어린 나이임에도 실수없이, 극중의 단비역을 잘 소화했던 것 같습니다.

( 아역은 더블캐스팅인 것 같던데 제가 본 날은 정인서양이었네요... )

조그마한 체구로 울고 웃고 노래하는 단비를 보면서 어린아이지만 프로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보았는데 또래의 아역배우가 나와서인지

아이들도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노래에 맞춰 박수도 치면서,,, 특정 대사에는 키득키득 웃어가면서

가족이 함께 보아도 괜찮은 공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작 뮤지컬이라서일까

극의 전개가 살~짝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노래들은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음향이 쬐끔 크지 않았는지..



횟수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도 더 탄탄해지고...

극중 스토리도 더 탄탄해져서

훌륭한 공연,, 성공적인 창작뮤지컬로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봄날 어느새 피어버린 예쁜 꽃봉우리처럼 우리 곁에 다가온 뮤지컬이네요.
무대는 작고 소박하지만,기나긴 겨울을 단숨에 녹일 수있는 따뜻한 뮤지컬입니다.
요즘처럼 삭막한 우리들 가슴에 잔잔하게 감동을주는 내용인것 같아요.
음악이 너무 좋았구, 특히 아역 배우의 춤이 너무 깜찍했어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관람해보세요..

우리 모두는...누군가를위해 손 내밀 수 있고...
또...
누군가는 나를위해 손 내밀어 줄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들 이야기....^^

이제 시작하는 공연이라서 그런지........아직은 덜 다듬어진
공연이였지만....
좋은 뮤지컬 넘버와 함께....작은 위로를 주는 ...
시간이 살짝 흘러 이쁘게 다듬어 졌을때 또 보고픈 그런 공연이였습니다.

물론 배우님들이 가끔씩 버럭버럭~ 소리치시는 덕분에 깜짝깜짝 놀라긴
했지만 말이죠...^^

빛이 쏟아질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