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화 연출의 작품은 비상업극과 상업극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것 같이 보고나면 우와~라는 생각이 든다
적당히 화려하고 적당히 단촐하고.. 뭔가 있어보이는데 정말 뭐가 있어..
배우님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국립극단 극은 다 좋지만 그래도 꼭 또 만나고 싶은 공연이다
파우스트
이름만들었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우연히 접하게된 배우 분의 인터뷰 내용으로 인해 예매 gogo.
공연 보는 그날 까지도 무슨 내용인지 모른채로 공연이 시작되었고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로운 내용들로 가득해서 너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철학적인 의미로 깊이 고민하고 싶지는 않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주제였고 그 내용을 풀어가는 방법도 어렵지 않았기에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계 종말적 분위기 매드 맥스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데 극 전반에 걸쳐서 그러한 분위기가 풀어져 있어서 더욱 재밌게 봤네요.
다시 기회가 된다면 재관람 하고 싶어요!!그리고 파우스트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재밌었어요 |
ak*** |
2021.03.29 |
30 |
재밌었어요
| 재밌었어요 |
ak*** |
2021.03.29 |
26 |
재밌었어요
| 최고였어요 |
mi*** |
2021.03.29 |
46 |
삶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극이었어요. 무대 연출, 조명, 안무... 모두 좋았고 배우님들 연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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