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무엇일까?
그 하나의 명제로 달려온 극.
다소 허전하다.
잘 봤습니다
| 극중극중극 |
ha*** |
2021.05.10 |
16 |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기억이 나인가 내가 기억인가
연극과 현실의 벽을 허물었다는게 너무 참신했습니다. 그리고 마임극에서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만 하는 현실, 죽음을 맞이하고 나서야 가면으로부터 해방되어 오열하는 얼굴이 드러나는 모습은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배우분의 영상이 나오면서 줌인 되는 그 표정도 너무 비참했습니다.
배우분들 모두의 연기가 훌륭했고,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공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인들이 평을 써준것이 아닌 이상 이렇게 까지 평이 좋을수 없다.
극중극 형식을 차용하면 무엇 하는가? 그 어떤 매력도 메세지도 느껴지지 않는데.
마임을 하면 무엇하는가? 안하느니만 못하는데.
그저 팜플렛에 그럴듯하게 써있던 말을 보고 예매했던 나를 후회한다.
연출도 배우도, 단 한마디도 관객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서사가 아쉬우면 캐릭터로 이끌어가야하는데 심지어 그러지도 못했다.
이야기 구성이 아쉬우면 연기로라도 매꿔야하는데 그러질못했다.
아무도 그 무대를 채우지 못했다.
서울 연극제에 실망할 정도이다.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2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