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연극에다 성인극을 보다 보니 촛점을 맞추기가 어려웠다.
교수의 연기가 탁월하였고 여제자의 은근한 연기력도 괜찮았다.
공연 도중 맥주를 한 잔 하였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후회가 있슴다.
지방에서도 연극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 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는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교수와 여제자 팀 모두에게 화이팅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공연 부탁합니다.
진짜 성인연극을 보실분에게
강력 추천!
볼만해요.
워낙에 화제가 되었던 공연이라
더욱이 서울을 가지 않고 볼 수 있기에
티켓팅을 하고,
조금은 어떤 공연일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우선,
과함한 노출연기를 놀랐고,
조금은 지루한 내용에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려는
배우분들의 노력이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공연 잘봤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읽는 분들도 객관적 판단이 쉽도록 짧게 쓰겠습니다.
우선 공연 주제는 본인이 공감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관람자 본인 20대 남)
배우분들, 특히 남자분 나이가 좀 드셨지만 연기에 감정몰입을 전혀 할 수가 없었다.
여자분은 그나마 대사도 자연스럽고 발음도 괜찮았지만 역시 감정을 호소하는 연기는 보여주지 못함.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라면 역시 벗는 장면이지만 그것 또한 금방 식상해지고,
성행위를 표현하는 장면, 정말 안하는 것만 못함. 이해할 수가 없었다.
지루해서 견디기가 힘들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돌아다니는 소문보다는 괜찮은 공연이었던것 같다.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보면 후회한다는둥....한번 경험 삼아 볼만한 연극이라는둥....소문이 있었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는것이 낫다는 생각으로 대전까지 가서 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 공연이었다.
다만, 대사 전달성이 너무 딱딱한 면이 있고, 이야기가 예상이 되는 내용이었지만 여제자의 내용전달력과 연기력은 듣기보다는 괜찮았다.
알몸연극이기에 나체로 연극을 하는데 있어, 몸을 보여주는것보다는 연극의 중요한 표현의 한 방법이라는 면으로 참신하였던 연극이었다.
전문적인 연극은 아니지만, 참신한 소재와 연기자의 헌신적 연기는 높이 살만하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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